D500을 만져보고 난 소감

일단, 제가 현재 가지고 있는 Z6과 비교 했을때 딱 세가지가 더 좋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 하는 겁니다.
1. 뷰파인더가 광학식이라, 대상 포착 후 즉각 찍을수 있다는 점..이게 가장 큽니다.
새 찍는 분들이 D500을 선호하는 가장 큰 이유가 아닌가 생각 합니다.
2. 배터리가 Z6에 비해 변강쇱니다.
하나 낑구고 나가면 하루 ??? 이틀은 거뜬하다고 생각 합니다.
3. 바디 생김이 Z6에 비해 듬직 합니다.
막 던져도 멀쩡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중요한 건 D500은 기계적이든 사진 결과물이든 단점은 없습니다.ㅎ
Z6의 장점은 D500의 장점을 빼고 다 장점 입니다.
그 중 가장 큰 장점은, 보정이 필요 없다시피한 선명함과 JPG 색(色) 입니다.
또 하나 더 덧붙이자면, 연사가 이건 D500과 삐까삐까하게 따라라라라라라락 입니다.
Z6 연사 기능 이거 진짜 좋습니다.
다만, 100장 찍으면 중간중간 20장 정도(?) 핀 튐은 있었습니다.
결과는 두개 다 가지고 있으면 언제 어떤 환경이든 사진 찍는덴 전~혀 문제가 없다고 생각 합니다.
아 제가 가지고 나갈땐 Z6에는 아트24-70mm를 물리고 어댑터에 조비 스트랩에 을 채결한 후 대각선으로 몸에 걸치고, D500은
af-s 80-200mm를 물린 후 허리 벨트에 차고 나갑니다.
이렇게요.
사진 찍기 위해 모아 놓았는데, 두 바디 양 옆으로 돌려서 다닙니다.
걸을때 약간 걸리적 거리긴 하지만, 양쪽 어깨에 메고 다니는것 보다는 부담이 훨 줄어들어 좋네요.

오늘 아침에도 인천대공원 나갔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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