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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불매 관련해서 의류업의 현실


이 글은 흔히 말하는 저명한 디자이너들이 소속되어 있는 명품 브랜드를 제외하고 작성된 글입니다.
의류는 사실 길거리에서 파는 의류든 백화점에서 파는 의류든 질이 똑같습니다.
모르시는분들 눈에는 백화점 의류가 더 있어 보이고 더 질이 좋아 보일지 몰라도
의류는 용도에 맞춰서 입는거고 의류 브랜드에서 고려하실건 핏입니다.
핏은 그 브랜드가 생각하는 연령대와 타켓에 달려 있으니까요.
지금도 이 시간에도 수많은 의류 디자이너들이 끊임 없이 의류 디자인을 구상하고 설계하고 입찰 시킵니다.
그 옷이 온라인에서만 팔리기도, 길거리에서 팔리기도, 지하상가에서 팔리기도, 상설할인매장에서 팔리기도, 대형마트에서 팔리기도, 백화점에서도 팔릴 수 있습니다.
그냥 똑같은 옷인데 어디서 계약해서 어떤 텍을 다는지 차이인거지 질은 똑같습니다.
그런거에 비하면 유니클로는 국내 브랜드에 비해 절대 저렴하지 않습니다.
국내 브랜드점을 방문하면 할인가에서 생각치도 못한 예쁜 디자인을 발견하기도 하지만
유니클로는 그런게 없습니다 할인가라고 붙여 놓고 그냥 기본 디자인이 대부분입니다.
같은 가격이라면 국내 브랜드 옷이 최소 만원은 저렴하고 비슷한 가격이라면 1+1 행사가 열리기 대부분입니다.
왜 굳이 유니클로가 저렴하다는 이미지가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핏이 예쁘지도 않은 옷을 싸다고 사입는게 이해가 안가서 글 작성해 보입니다.
기본적으로 만원 이상이 더 비싼 이유는 동남아에서 만든 옷을 국내로 바로 들여 오면 만원 이상이 더 저렴해지는데
유니클로는 굳이 일본을 거쳐서 들어 옵니다.
굳이 4차산업혁명을 앞두고 고객을 바보라고 생각 하는거죠
다른 나라에게는 안그럴지 모릅니다.
최소 한국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꿈 많은 의류디자이너들을 위해서라도 더 저렴하고 더 핏이 예쁜 국내 브랜드 의류를 이용해 주세요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께 늘 가정내 평강과 축복이 함께하시길 바라며
긴글 마치겠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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