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사람은 적응의 동물인가 봐요.한국에선 거의 한국인 얼굴만 만들었는데요.독일에서 서양애들 얼굴을 처음 만들기 시작할 때 어찌나 어색하던지요.그러다가 어느새 서양인의 눈코입이 제 눈에 익숙해졌나 봅니다.오랫만에 동양인을 만드니, 또 색다르군요.앗... 잠깐만요...그럼 혹시 인간은 망각의 동물일까요?
어찌보면 사람이 망각을 하기 때문에 적응도 가능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ㅎ
과거를 잊는 것, 현실에 순응하는 것...
맞습니다. 기계론적으로 보면 이 두 펑션은 상호연계되어있지요.
저부터도 망각이 없으면 살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ㅠㅠ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 맞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