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일정으로 화요일-오늘까지 4박 일정이었지만
결항으로 인해 모래인 월요일까지 있게됐네요.
긴자에 있는 호텔에 묵고 있는데 오늘 웬만한 식당,쇼핑몰 99.9%는
다 닫혀있었고 (식당 한군데가 열려있어서 간신히 점심은 먹음)
일찍이 편의점가서 이것저것 사와서 호텔에 있습니다.
두세시간에 한번씩 바깥상황 보려고 살짝 나가봐도
비 조금 내리고 바람 조금 부는정도..
편의점도 다시 가봤는데 오니기리 같은건 다 없지만
빵이나 컵라면 같은건 많이 있습니다.
방금도 나갔다왔는데 아까 조금이라도 내렸던 비마저도 안내리네요.
태풍이 이쪽으로 아직 안온건지 아니면 지나쳐간건지 궁금하네요ㅠㅠ
일본을 출장차 1년에 3-4번씩 근 10년을 다녔지만
정말 이렇게 시내에 한국사람이 없는건 처음입니다.
(관광객으로 보이는 한국분들은 조금씩 보이긴 합니다)
https://cohabe.com/sisa/1192453
현재 도쿄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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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결항크리에 하루 더 묵습니다 ㅜ 부산에서
이젠 지나갔죠.
800밀리 왔나요?
제가 긴자에서 비내리는거 직접 맞은결과 체감상 8미리도 안온거같아요
간판정리좀 해야겠네 !!!!
그렇게 어마어마하게 난리난건 아닌가보네요. 태풍놈 비켜치기만한건지
지나간거 입니다 큰 피해는 없어서 다행이네요
기대를 많이 했는데 실망입니다.
뭐 민간인 많이 죽는 기대라도 하셨나요 실망이 크시겠네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눈에 들어간듯 ㄷ ㄷ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