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같이 출석체크 열심히 하면서 고수님들의 사진 감상하고 공부하고 있는 레드레드 입니다
현재 d5+24-70n조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전에 d750+24-70n 조합으로 사용하다가 온니 jpg+무보정 원본을 사용하면서
부족한 실력과 조금 더 사진 퀄리티를 업그레이드 해보고자 장비빨이라도 세워보려고 d5를 들였는데요
문뜩 d5로 찍은 사진과 이전 d750으로 찍은 사진을 비교해보니 제 눈엔 퀄리티가 비슷해 보이네요...ㅠㅠ
역시 쪼렙이라 그런지 좋은 장비를 줘도 잘 찍지를 못하네요............ㅠㅠ
자동차업을 하는 관계로 실내에서 자동차 작업사진 위주로 많이 촬영하고
쉬는날에는 외출해서 아이들 사진 찍어주곤 하거든요
요즘 고수님들이 하도 z6 칭찬을 많이 해서 뽐뿌를 받았는진 모르겠지만
d5 쓰면서 기능도 100% 활용도 못하고, 연사도 안쓰고해서
좀 더 가벼운 카메라로 다양한 구도,외출시 어깨의 자유로움(?)을 얻고자 z6+24-70 f2.8을 생각하고 있거든요
제 상황에 z6+24-70 f2.8로 가면 어떨까요...?
물론 당사자의 결정이 중요하겠지만 여러모로 고민이긴 하네요
제 촬영기준 조리개우선모드+jpg촬영+무보정 입니다
그 용도라면 Z6가 오히려 더 적합할거 같고 차고 넘칠 듯 합니다. (저도 곧 Z6 갑니다.ㅋㅋㅋ)
무게,크기도 줄고 d5와 비교시 jpg 무보정으로 봤을때
색감등의 전체적인 퀄리티가 좀 더 좋았으면 좋겠는데 욕심이겠죠?
D5가 좋을텐데 막상 아쉬우실듯..아니면 z6부터 구매하고 써보시다 d5방출결정하시는게 좋으실듯 해요
가장 이상적인 방법인거 같네요...
한번 고려해보겠습니다^^
z6 정도면 충분할 듯한데요...? 스냅 하면서 두 바디 모두 쓰고 있는데 d5는 연사가 필요한 순간, 혹은 극한의 상황에서 언제든 신뢰할 수 있는 느낌으로 씁니다. 실내 작업 사진 중심이라면 정확한 핀도 중요할 듯하고, 촬영하기 어려운 자세에서 구석까지 포인트 옮겨 가면서 노출확인까지 할 수 있는 z6가 낫지 않을까요?
d750 쓰면서도 사실 부족한거 없이 썼던거 같은데
사진 퀄리티좀 올려보자고 d5를 들였는데
결과물이 비슷비슷 한거 같아요ㅠㅠ
분명 좋은 장비고 용도에도 적합하지만
올라가는 체감에 비해 내려갈때의 체감이 더 큰 것이 장비여서
윗 분 말씀대로 여유가 되신다면 기추 후 한대를 방출해보심이 어떨까 싶긴합니다
d5는 사실상 강력한 동체추적연사가 가장 큰 목적이라고 생각해도 되기 때문에 그 용도가 아니면 굳이 유지할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저도 30분정도 진지하게 생각해보다가 상업사진에서 보여지는것도 일정부분 차지하고 반응속도등 디5 를 버릴만한 카메라는 아닌거같습니다. 추후 지6나 지7을 들이면 들였지 디5는 내칠생각은 접게되더군요. 하지만 간편하고 아주실용적인카메로 손색은 없는 거같네요
스포츠 사진 아니시면 d5가 사실 필요하시지 않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