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소 자동차에 관심이 많아 가입했다가 좋은 정보도 엊고
실제 제가 교통사고가 났을때도 많은 정보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보배드림에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제가 하는 유일한 커뮤니티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제 주변에 안타까운 일이 있어서 많이 보셨으면 하는 바램으로 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충남 아산에서 일어났던 교통사고인데 제가 친하게 지내던 동생의 첫째 아이가 지난 추석연휴에 학교앞에서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은 사건이 있었습니다. 아들 셋을 키우면서 열심히 살아보려고 동생과 동생처 모두 학교앞에서 장사를 하고 있었는데
일어난 사고입니다. 저도 그 아이 태어날때부터 알고 제 아들들과도 놀러도 갔던 사이라 충격이 컸습니다.
동생과 나중에 얘길해보니 추석날도 하루라도 더 벌어보겠다며 일을하다 사고가 나서
동생과 동생처 모두 자신들이 그날 장사를 해서 사고가 났다고 자책하고 슬퍼하는 것이 너무 저도 슬펐습니다.
동생이 원하는건 모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다닐수 있는 스쿨존이며 다시는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는 것입니다.
자녀 키우는 부모님 입장에서 한번만 관심 가져 주시고 동의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기사
https://www.viva100.com/main/view.php?key=20191008010002208
청화대 국민 청원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2924
추천, 응원하겠습니다.청원은 예전에 해서 두번은 안되네요...
부모는 자식을 평생 가슴에 묻고
살아가네
동의함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동의 + 추천
먼저 너무 큰 슬픔을 당한 분들께 감히 조의를 표합니다.
이렇게 안타까운 일이 참으로 많습니다.
슬픔을 당한 부모님께 대신 위로를 전해주시고, 덧붙여서 "내가 이랬으면 이렇게 되지 않았을텐데"라는 생각은 가족 모두에게 좋지 않을 것입니다.
남은 동생들을 위해 그런 약한 마음을 속히 떨치시고 좀 더 가족끼리 배려하면서 살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먼저 천국으로 간 큰 아이도 그것을 원하리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