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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여가놈의 더러운 일생.

(요즈음 어언급 되에느은~ 그 어어느~ 여씨분 이야기이가아~ 저얼대에~ 아니입죠오~ 웃후~)
여씨 성을 가진 어느 사악한자가 있었습니다.
맹목의 시대에 태어나 폭력의 시대에 출세하고
혼돈의 시대에 그자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를 출세하게 만든힘은
부당함에 눈을감고
폭력을 방치하고
권력에 아부하는 길이었습니다.
타인의 절망을 가장 앞자리에 앉아서 관람하며,
자신의 아가리에 기름진 고기를 쑤셔넣으며 살아왔던 그.
우리는 잊지않습니다.
그 여가놈의 더러운일생을.
우리는 끝까지 물고 놓지않습니다.
우리는 지켜보고 이야기합니다. 끝없이.
우리의 후대에 이르기까지
여가놈의 더러운 이름은 남을것입니다.
(근처 동네 여씨 아저씨 이야기입니다. 빙시같은 인간이지요)

댓글
  • 배껌사자 2019/10/08 12:42

    여홍철은 아닙니다..

    (ys8Wc2)

  • 눈팅만15년 2019/10/08 12:43

    그동네 여가 참 지랄맞군요
    곧 사회에 지탄을 받고 물러날 운명 같습니다

    (ys8Wc2)

  • 오딧세이21 2019/10/08 12:53

    말씀만 들어도 기분이 참 더러워지네요
    누구랍디까 ? 대체 그런 병신같은 인간이 ?
    사람 맞아요 ?

    (ys8Wc2)

(ys8Wc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