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산책중 고양이가 허리를 활처럼 휘고 튀어나오더니 우리 부장님 면상을 저렇게 만들어버림. 원투쓰리 솜방망이라더니 코 찢어지고 눈위 찢어지고 ㄷㄷㄷ 뽈따구도 살짝 찢;;; 덤비는 순간에 목줄 땡기면서 발로 밀어냈는데도 저정도 데미지 ㄷㄷㄷㄷ * 아마 근처에 새끼 고양이들이 있었던거 같은데 ㅜㅜ
주변에 아가냥이들이 있었다고하니
아가들을 보호하기위한 어미냥의 과한 보호행위였나봅니다.
작성자님이랑 멍뭉이가 얼떨결에 공격받아서 안타깝네요.
주변에 어미냥이랑 아가냥이를 위협하는 다른 뭔가가 가끔 있었던것이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작성자님의 상처는 괜찮으십니까?
멍뭉이도 약 발라서 덧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기본적으로 야생대 야생으로 만나면 결과가 확 바뀔텐데.....
강아지들이 넘나 순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