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일요일이었던 어제, 28일 화제의 인물이 누구였는지 아십니까. 아픈 발로 호주오픈 4강 신화를 쓰고 금의환향한 정현 선수도, 밀양 화재 참사에서 환자를 구하다 숨진 당직 의사도 아니었습니다.
변호사 시절의 문재인 대통령 - 1987년 인권변호사로 활동했던 문재인 대통령연합뉴스이날 하루 종일 소셜미디어(SNS)와 주요 포털을 뜨겁게 달군 인물은 여상규 자유한국당 의원이었습니다. 전날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덕분(?)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1980년대 고문 피해자들의 억울한 사연을 다뤘습니다. 1980년 서울시경 정보과에서 일하던 석달윤씨는 잔혹한 고문 수사로 간첩 혐의를 뒤집어 썼고 18년간 억울한 옥살이를 한 후 풀려나 2009년 재심을 통해 무죄를 받았습니다. 판사 출신인 여 의원은 석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 1심 판사였습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여 의원에 전화를 걸어 “당시 판결로 한 분의 삶이 망가졌는데 책임을 못 느끼느냐”고 물었고 여 의원은 “웃기고 앉아 있네 이 양반 정말”이라며 화를 내며 전화를 끊었습니다. 여 의원은 자신의 판단으로 18년간 억울하게 옥살이를 해야 했던 피해자에게 진심 어린 사과 대신 책임을 회피하는 모습을 보여 비난을 샀습니다.
에고 내년총선에서 여당에 힘을실어줘야 되는 이유중 하나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인권변호사란게 아무도 안맡는 명백한 흉악범 변호하는거죠?
사탄이랑 뭐가다른가요?
사탄은 페미보빨이라도 안하는데
너한텐 욕도 사치다
넌 메갈보빨 즐기더만 ㅋㅋ
여 기 쓰레기 한놈요
상 종 못할 진짜 쓰레기입니다 법적인
규 제가 없다면 진즉에 맞아죽었을 새끼
여상규 뽑은 사람들 참
개새끼 올겨울뒤져라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