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속초 고성 2박 여행기

사진과 영상 촬영하는 재미가 점점 없어지는 요즘
슬럼프도 이겨낼겸 겸사겸사 주말동안 강원 고성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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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추하는 숙소입니다. 카페가 함께 있다는 장점외에는 그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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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오래된 정물을 너무 좋아라 하는데 곳곳에 포인트가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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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도장 한번 찍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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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동 85mm로 실내에서 촬영해봤습니다. 파도가 매섭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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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놈도 수동 85mm. 멀리서 찍으려니 인피니티에 맞춰놓고 촬영하니까 어지간하면 거의 핀이 맞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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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GM으로 역시나 실내에서 촬영해봤습니다. 파도가 저런데... 5세 어린이가 휩쓸려 실종됐다지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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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서 망원놀이만 주구장창 한것 같습니다. 나가는 순간 바람과 빗방울에 렌즈 전면부위가 뿌얘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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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악천후 속에서도 꽃을 피우는 자연의 생명력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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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시장을 둘러봤습니다. 홍게를 사기 위해 방문했는데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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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게를 찌는 동안 여기저기 둘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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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게 시장의 묘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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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시장내에서 웃고 먹고 즐기는 사이. 또 다른 이면에서는 폐지와 박스를 줍는 씁쓸한 광경..
사진도 촬영할겸 박스 두어번 같이 실어드리고 한컷 담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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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고성에가서 한거라곤 술판에 갈매기 샷만 냅다 찍고 왔네요.
갈매기 샷도 모두 실내 내부에서 창문만 열고 찍은 컷들입니다. 갈매기 100컷 넘게 찍는 동안 다시 한번
135gm의 af 능력. 감탄의 감탄을 또 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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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도 바리바리 싸들고 가서 또 한정된 렌즈만 사용했는데
135gm을 가장 많이 사용했고 그리고 금령, 바티스 40. 24gm, 1635gm 순이었던것 같네요.
아무래도 날이 좋지 않다 보니 망원 위주의 사진들이 많았던것 같습니다
부족한 사진 봐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주에도 중간에 휴일이 껴있는 매우 바람직한 10월인것 같습니다.
즐거운 월요일 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