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지인중 극명함 두사람 당신의 선택은?

제 지인중 아주 삶의방향이 극명한 두사람이있어서 여러분의 생각이 궁금해졌습니다.
두사람 모두 너무 가가운 지인이구요 두분다 너무 좋은 분들이어서 편향적이지않고 최대한 긍적적으로 썼습니다.
첫번째 분 스타일
중년 남성이고 자녀가 무려4명입니다. 그중 막네는 입양을 했고 현제 10살입니다.
일단 환경이 그다지 좋지는 않아요. 본인도 크롬(난치병)을 앓고있고 아내도 얼마전 아파서 현제 요양차 지인분 요양원에서 쉬고 있어요... 16살딸도 체질이 약해서 병원에 다녀요
그런데 삶의 자세는 늘 긍적적입니다. 하루 24시간이 모자랄정도로 열심히 살고 그럼에도 자기몸 보다는 주변사람들을 더 챙기죠... 너무 무리하는것 아니냐는 주변사람들의 걱정에도 늘 웃고 살고 이까짓게 뭐라구요~ 라며 오히려 주변사람들을 독려하고 챙깁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따라요~ 제주에사는 특성상 여행 왔다가 함께 이웃하고 싶어서 이사오는 사람들까지 있어요!
단점은 사람들을 너무 좋아해서 주변이 늘 소란스럽고 좀 정신이 없어요~^^
두번째 분
환경은 그다지 어렵지않아요 팬션도 자기소유고 2명의 자녀를 둔 꽤나 아름다운 중년여성 입니다.
늘 자기관리가 철저해요. 눈에 보이는것 보다는 느낌이나 자기감정을 살피는것에 집중합니다. 사람들과 가까이 지네는것을 그다지 즐겨하지 않지만 일단 마음에 둔 가까이 지네는 사람들은 심성히 착하고 솔찟한 사람이어서 아주 좋아합니다. 늘 여유롭고 자연을 좋아하고 아름다운것과 여유 자기시간을 소중히 생각합니다.
단점은 늘 자기 중심적이라 싫어하는 사람과 좋아하는 사람이 극명해요~
두사람에게 많이 배우고 있는 입장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부류의 사람과 더 가까이 지네고 싶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