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세기 로마의 풍자시인 마르쿠스 발레리우스 마르티알리스는
당시 사회와 인물군상을 풍자한 단시를 모은 로 유명한데,
그런 마르티알리스의 날카로운 펜끝에
애먼 사람 명줄을 결딴내는 돌팔이 의사도 벗어날 수 없었다.
디아울루스는 예전에 의사였으나 지금은 장의사이다.
그가 장의사로써 하는 일은 의사 때 하던 일과 마찬가지라.
- 에피그람마 1권, 47.
전에는 안과의사를 하더니, 지금은 검투사를 직업으로 삼고 있구나.
하기야 그대가 지금 경기장에서 하는 일은 과거 진료실에서 했던 일인 것을.
- 에피그람마 8권, 74.
마르티알리스의 풍자시를 통해
1900년 전이나 지금이나 돌팔이 의사가
별반 달라진 것이 없음을 알 수 있다.
의학은 점점 발전하는데 간장으로 비강 세척한다느니... 차고만 있어도 건강해진다는 게르마늄 팔찌니...
진짜 그놈의 게르마늄은 뭐가 좋다고 이곳저곳 끼는지 모르겠음
사람은 점점 발전하지 않거든
과학이 발전하는데 그에맞춰 사이비도 발전함
과학과 기술은 발전하는데 인간은 점점 안아키로 퇴화를 하는구나!!!
의학은 점점 발전하는데 간장으로 비강 세척한다느니... 차고만 있어도 건강해진다는 게르마늄 팔찌니...
사람은 점점 발전하지 않거든
진짜 그놈의 게르마늄은 뭐가 좋다고 이곳저곳 끼는지 모르겠음
과학이 발전하는데 그에맞춰 사이비도 발전함
거기다 +로 수소수ㅋㅋㅋㅋㅋㅋ
과학과 기술은 발전하는데 인간은 점점 안아키로 퇴화를 하는구나!!!
기능없고 비싼게르마늄팔찌말고 기능도 있는 스맛흐워치차면 되는거죠?
발전한건 기술이지, 사람이 아니니까...
ㅋㅋㅋㅋ 의사 검투사 ㅋㅋㅋㅋ
그때나 지금이나 여친 없는 것ㄷ.....
아! 저땐 예쁜 여자노예가 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