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중국에서 뜨고 있다는 자전거 공유 사업

우리나라도 많죠.
다만 우리나란 지자체차원에서 한다는거 빼고

한국도 이미 많이 깔려 있습니다

서울은 서울시에서 운영중 ㄸ

짐 중국 출장와있는데 여기는 할아버지나 애들이나 죄다 전기자전거 타고댕기드라구요 ㄸㄸ

이거 상해가서 봤는데 한국과 달리 아무대나 세워두고 많더라구요. 사람들도 많이 이용하고...

서울시는 따릉이라고 있어유

한국은 자전거 상태들이 안좋음..

자전거인프라보다 오투오 인프라가 지금 중국이 더 발전되있죠.. 신용카드를 건너뛰고

우리나라만큼 자전거가 실제 교통수단으로서 보편화 안된 나라도 드물듯 아줌마 아저씨들 돈뽐뿌 운동삼아 하는거 빼고... 큰 공단에서 짧은거리 출퇴근 군단과 자전거통학 학생들만 약간.... 자전거 도로는 고사하고 인도에 광고판이니 뭐니 정리나 먼저...

인건비가 문제예요. 자전거라는게 일주일만 관리안해도 방치상태가 됩니다. 매일매일 공기압 맞추고 튜브 삭으면 갈아주고 기름치고 닦고 해줘야해요. 중국은 인건비문제가 없겠지만 한국은 좀 안맞죠.

저게 히트친이유가
기존에 정부에서 운영하는 지정대여소를 찾아갈 필요가없는거죠.
자신의 위치와 가장 가까운 자전거를 휴대전화로 찾아서 결제 이용후 아무데나 세워두고 잠그면 됩니다.

창원에 누비자라고 있습니다. 아마 전국에서 제일 활성화 되어있을듯...
계획도시라 도로정비가 잘되어서 그나마 자전거 탈데가 좀 있는 편이라 인기가 있습니다만
시민의식이 후져서 그런지 파손율도 상당하고 미반납, 도난사례도 상당합니다만..일단 성공하긴 했어요.
무엇보다 자전거를 탈 수 있는 환경이 우선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