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구속 당하지 않는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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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구속을 당하지 않으려면...

액상대마초 카트리지와 LSD 등을 몇킬로쯤 당당하게 공항으로 반입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일단 구속당하지 않습니다.

(아, 참고로 대마초와 함께라면 히로뽕이나 코카인 등 더 심한 약 반입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어차피 불구속인데다가 언론은 대마초만 제목에 써주면서 불구속의 당위를 보장해줄 것입니다.)

그리고 술도 좀 마시고, 반입한 약도 좀 빠시고...(어차피 빨건 말건 불구속입니다)

벤츠 정도 되는 차에 여자친구를 태우고 귀가하시되,

필히 인사사고를 내십시오.

이 부분이 중요한 부분인데, 여기서 일단 현장을 벗어나시고 가까운 지인에게  연락하여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하십시오. 

물론 금방 탄로납니다만 꼭 그렇게 하셔야만 합니다.

그래야 일단 구속을 면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표창장이나 인턴증명서입니다.

위의 모든 조건을 꼼꼼히 갖추었어도...

어느 이름모를 대학의 표창장이라도 받았으면 위험합니다. 

인턴증명서 같은 것은 아예 소지해서는 안됩니다.

잘해서 구속은 면할지 몰라도...

한달 열흘은 검찰에 시달리며 우선 기소 당하고, 

온 식구들부터 관련 학교까지 압수수색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표창장이나 인턴증명서가 허위가 아닐지라도 그런 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마약이나 음주운전자 바꿔치기 와는 비교도 되지않을 반사회적 위험요소입니다. 

어차피 불구속 기소를 당하실 요량이면 

괜한 봉사활동이나 인턴활동으로 쓸데도 없는 스펙 쌓기하지 마시고...

약을 빠시거나 음주운전 사고를 내시는 것이 낫습니다.

여기까지..

윤석렬 검찰 시대에 구속당하지 않는 방법이었습니다.

꿀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