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검사는 “수사지휘권에 대해 현직 검사다 보니 저도 아프다. 제가 생각하기엔 검찰이 열심히 한 것도, 잘한 것도 많지만 지은 업보도 많다”며 “검찰이 없어져도 할 말이 없을 만큼 난장판”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검찰이 죄가 많아 (국민이 수사지휘권을) 회수해 간다면 마땅히 내려놓아야 할 수밖에 없다”며 “‘믿을 만하다’며 다시 수사지휘권을 준다면 그때 기꺼이 받을 수 있는 것 밖에 안된다”고 밝혔다.
김희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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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톤급이로다.
눈치 안보고 소신발언이 짜장청을 새롭게 다시 태어나게 할듯.
짜장청시대는 사라지고 임은정 시대가 열리려나.
임은정 검사님 소신발언 지지합니다.
오!
이분을 검찰총장으로 모셨어야 했어요. 검찰내부에서 오랫동안 싸워오신분인데.. 이제 부장검사급 년차가 되셨나 보네요. 윤석열총장이 울산 한직으로 쫏아보냈더만요.
이정도분이 총장이되야 검찰개혁이되겠죠.
쌓인게많나보네
차기 검찰총장 후보군에 이름 올리겠네요.
저정도 얘기하면 자리 맡는게 아니라 정치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개판이라고 안하고 난장판이라고 해서 괜찮은가?
들어가서 차장에게 깨질려나 하긴 저정도면 깨지진않을듯
글쵸~~.. 저 정도면 그 썩어빠진 조직에서는 이미 내놓은 자식..... 저 정도 소신 있는분이 뭐 갈구거나 따 시킨다고 굴할 분도 아닐테구...ㄷㄷㄷ
내부반에서도 저 정도면 아무도 안건드리죠.
어찌보면 검사 개개인의 독립성이 보장되니까 이런 발언이 가능한걸수도 있네요 ㄷㄷㄷ
좋게 쓰라고 쥐어준걸 안좋게 쓰는 놈들이 문제인거
통수치며 나서는 거 보니 총선 나오려나 봄.....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소신있는 검사
내부자 고발도 했는데 징계를 안내려서 그 책임자를 줄줄히 고발
근데도 아무도 처벌 안됨
진짜 검찰 썩을때로 썩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