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일 여의도 불꽃축제를 처음 가보려고 합니다!
여의도 일대에는 어딜가든 사람이 많을것 같은데, 인터넷에서 '불꽃축제 숨겨진 명소' 이런걸로 검색해서 가는곳도 사람이 많나요? ㅠㅠ
바디는 A7R3이고 렌즈는 MC-11과 같이 탐론 15-30과 시그마 아트 24-70 가져가려고 하는데 삼각대와 쓸거라서 충분하겠죠? 불꽃놀이 사진을 처음 찍어봐서요...^^;
https://cohabe.com/sisa/1181185
여의도 불꽃축제 처음 가보는데 어디든 사람 많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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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말이있죠,
인터넷에 '숨겨진 명소'라고 나온데는 이미 그순간부터 숨겨진 곳이 아니라고....
그렇겠군요 ㅠㅠ
여의도 근방 전망 괜찮은 곳은 미어 터집니다.
왠지 그럴것 같았어요 ㅠㅠ
지옥 그자체. 안가는거 추천드립니다
포기해야겠습니다 ㅎㅎ
신림 근처면 제가 가는 산에 오셔도 됩니다.내일 산에 가서 볼까 생각하고 있어요.
오! 거기가 어딘지 혹시 알려주실수 있나요?
가장 일반적인 장소, 접근이 쉬운 곳은
용산역 내려서 한강대교 방향으로, 드래곤힐 스파(사우나) 골목따라 걷다가
횡단보도 건너서 '새남터 성당'옆길로, 이촌동 대림아파트 지나,
한강 공원으로 내려가는 육교가 있습니다.
거기로 나와서 오른편으로 이동하면 63빌딩 건너편에 해당하는데 예년과 달리
안전을 위해서 한강쪽 물가에는 못들어 가게 하더군요.
강변북로 둑방길 올라가서, 좌우로 이동하면서 나무에 가리지 않고 적당히 좋은 위치 잡아서
담으시면 됩니다.
늦게 가면 그나마 자리 없어서 경사진 둑방 중간에 앉아서 찍습니다.
그 외 여러장소 있으나 일일이 소개는 어렵고 위가 제일 무난합니다.
저도 너무 복잡해서 몇년을 안가다 작년에 가 보니, 그 날 오전 비 소식 때문인지
예년에 비해 사람이 얼마 안왔더군요. 참고만 하십시오.
우와.... 정말정말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이 코스입니다. 그냥 무난한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