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플레그쉽 A9시리즈에 대한 저의 본질적인 불만,,,

A7, A72, A73 그리고 A7r, A7r2, A7r3, A7r4, A7s, A7s2 까지,,,
다 이해 합니다,
그러나 A9 시리즈라면,,,정말 플레그쉽으로 자신있게 내놓는다면,,
아무리 상업적인 이윤 목적이 최고의 가치라 하더라도,,
장기적인 전략으로라도,,알파소니 라는 회사가 카메라에 대해 어느정도로 이해하고 좋은 제품을 만들 수 있고
그렇게 노력하는지 알리기 위해서라도,,
A9 라는 바디 자체는 기존 A7미러리스 디자인 자체를 아예 지우고,,
전혀 다른 설계의 외형(사이즈를 포함한,,) 으로
그 카메라를 구성하고 있는 모든 유닛들을 플레그쉽에 걸맞는 재질과 품질을 적용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꼭 셧터버튼유닛,,,문제가 아니더라도, A9는 과거 캐논의 1D시리즈나 니콘의 플레그쉽만큼
대부분의 유닛들을 튼실하고 내구성이 강한 재질의 재료로 만들고 설계또한 그러한 1등급의 작동품질을 내줘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A9의 디지털 처리 유닛들도 그렇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A9도,, 조리개링이나 여러 수치조작 부품들을 작동하면
화면상에서 실시간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딜레이가 있다고 기억하는데 그게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러한 하나하나가 모여 (기능은 하긴 하는데) 그것의 품질이 고급인지 저급인지 알수가 있는 거거든요,,
플레그쉽이라면 후면액정과 뷰파도 니콘이던 캐논이던 파나소닉이건,,,엥간한 디지털 바디의 액정보다 뛰어나거나
최소 그것들의 이상수준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스펙 자체와는 별개로 품질 자체가 영,,,저급하다는 게 제 본질적인 불만입니다,
예를 들어 A900의 경우도 아무리 미놀타의 과거 기술들과 설계들을 개선해서 만들었다 해도,,
앞뒤 다이얼 유닛,,작동 느낌이나 내구성,,,재질 자체를 보면,, 허접스러운 게 사실이거든요,,
그나마 후면 액정은 이미지를 잘표현이라도 해줬었는데,,
소니 미러리스 부터는,,,디자인은 둘째치고,,
아주 값싼 설계와 부품들로,,값싼 메커니즘을 적용한 조작방식이 느껴지고
조작계통의 모든 부품들 자체도 뎁다 허접하게 느껴지는
싼티가 펄펄 나고,, 실제 조작감과 내구성,,,도 만지고 조작할때마다 불안한 느낌이 드는 게 사실이거든요,
제가 뭐 라이카 렌즈같은 고급진 재질과 조작감을 바라는 게 아닙니다,
플레그쉽이라면 ,,,니케플레그쉽 근처라도 가야,,,
만질때마다 든든함,,,안정감 같은 게 있고 그만큼의 신뢰들이 쌓이는데,,
여튼 허접합니다,, 모든 작동계,,의 부품들의 재질과 설계와 사용질감 자체가,,
하여간,,답답한,,쫌생이 마인드 같으니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