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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고등학생들의 명품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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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고등학교가 뽀식이네 감자탕집이여?
등골을 얼마나 뽑으려고 하는겨 다들
옛날이나 지금이나 아이들 혹하게 만들어서 많이 팔고 있죠.
요즘 애들이 문제일까요.. 부모들이 명품명품 하니까 보고 배운거죠 ㅋㅋ
여건 되면 소비하고 싶은데 소비하는건 아무 문제가 안되죵 근데 무분별 하게 가정형편이 안되는데 부모님 졸라서 사거나 고등학생들의 불법적인 경제활동을 통해 사면 문제가 되는거죠
돈많은 집 아이들이겠죠?
옷이 중요하나 옷걸이가 중요하지~~~
저는 명품옷에 부정적인 시각인데 그 이유는 수억개의 트랜지스터가 손바닥보다도 작은 칩에 들어가서 1초에 40억번의 연산을 해대는 외계인의 기술이라고까지 불리는 인류 기술의 정수 CPU도 30만원인데 아무리 부피가 커서 재료가 많이 들어간다 하더라도 직물쪼가리인 옷을 수십 수백 주고 사는게 저로써는 이해할수없는... ㅋㅋㅋ
게다가 백화점에서 아주 비싼옷은 아니지만 꽤 가격나가는 옷들도 보면 마감 거지같은것들 수두룩하던데 물건의 질을 보지않고 아무 의미없는 로고쪼가리 하나 보고 그 비싼돈을 지불하는게 저는 좀.. ㅋㅋ
사회에 내던져져 직접 돈벌어보면 현실을 좀 알게 되겠지....
부모들이 사주겠죠.
옆집 뽀식이 명품입었네? 울 애도 사줘야겠다.
뭐 이런거 아니겠나?
난 아무리 돈에 여유가 있어도 애들 옷 몇십만원짜린 안 사주겠지만..
나 고딩때 노페가방 노페패딩은 애교수준이였네...
90만원 짜리 의류를 고민하다니...
나는 아예 장바구니에 조차 넣길 못하는데
명품 아니고 그냥 고가사치품요!
어우야 난 만구천원짜리도 고민하다가 사는데... 몇년입을수있을까하고...
만수르 - 왜 우리 얘 기를 죽이고 그래영 ~
왜 저래....
지들이 왜 고민을해 지돈으로 사는것도 아니면서ㅋㅋㅋㅋㅋ
인터뷰 장소가 휘문고등학교 앞이네요.
강남집 아들래미들 인터뷰니까 저정도인 거죠.
저걸 일반화 하기엔 좀 무리가 있는듯.
강남 휘문고 앞이네요. 부자동네 중 한곳입니다. 평균 씀씀이가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는 좀 다릅니다.
난 학창시절 저렇게 고가템으로 유행타는게 너무 멋없어보여서 마이웨이 했는데
저기인터뷰하는애들은 100만원짜리 고민할만한 동네임 걍 3-40하는건 보통 입고다니는 형편이고
아이는 어른을 비추는 거울이라지요. 어른들이 명품찾고 사람을 판단하는 잦대로 쓰는데 아이들이라고 다를까요.
돈 잘 쓰는 동네에서는 저럴 수 있죠 뭐..
강남 가서 부모님 직업들어보면 다들 어마어마해요..
그들은 그 정도 소비 하며 사는 거죠.
요새 잘사는 사람들이 참 많아진 듯한.....
조카들 유치원 가끔 제가 데리러 가는데 가보면 애들 입고 다니는 옷이 기본으로 버버리 더군요
애들 데리러 나와서 대기하고 있는 차들은 전부 벤츠, 비엠....
뭐랄까..... 참..... 요새 부자들 많다고 느끼네요
있는만큼 쓰는게 잘못인가.. 하면 아닌것 같은데
저건 어느세대건 있었음. 100년 뒤에도 뉴스에 나올 소재임
순간 요즘 애들 다 그런가;; 했는데 강남에 있는 고등학교면 그나마 안심이네욬ㅋㅋㅋㅋㅋㅋ있는 사람들 쓰겠다는건 뭐..그러던가 말던가임
일단 저쪽 분위기는 츄리닝 가디건 톰브라운이 교복임 200만선 스니커즈 구찌 6-70선 운동화 발렌시아가 80-120 패딩은 무스너클 스톤아일랜드 몽클레어 140선 이정도가 그냥 평범한애들 수준
이래놓고 요즘 고딩이라니 .
일반고딩 아디다스 츄리닝. 나이키 운동화. 디스커버리 패딩 인데
등골 브레이크들이 아니고... 있는집 자식들 인터뷰네요.....
비슷한 게시물이라고 하면 외국 재벌 아이들 쇼핑하는 짤이나 용돈 받는거 정도 겠죠??
이런 게시물로 요즘 고등학생 명품 소비 어쩌구는 아닌것 같네요....
사 줄 능력이 되어도 우리 애들이 저런 소리하도록 내버려 두지 못하겠네요. 스무살도 안된 애들이 벌써부터 명품을 알고 고민하는 것 자체가 무지를 넘어 심한 허세로 보입니다. 아무리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기 번 돈 자기 마음대로 쓴다지만 저 정도면 비정상 아닌가 싶네요. 게다가 저 애들은 자기가 번 돈 쓰는 것도 아니잖아요...
나 옷으로 가장 큰 소비를 해본게
취직하고 백화점가서 40만원짜리 정장산거...
그때 월급 150이었는데 내생에 최고의 사치였음...
10년 쓰려고 작정한 스키장비도 적금 목적금액
달성하고 크게 고민하고 질렀는데ㅠㅠ
컴퓨터 100만원 지르고 싶어도 열심히 모은 돈
날아가는거 같아서 참고 있는데ㅠㅠ
요즘 고등학생들의 명품 쇼바로 보고
뭐지 흑룡쇼바 인가 했네
요즘 고등학생 - X
강남 부유층 고등학생 - O
라떼는... 고딩 교복이 단벌이라 2주입고 세탁소 드라이크리닝 갖다주면 세탁소 아저씨가 막 화냈어요 너꺼는 드라이크리닝 2번 돌려야 떼 빠진다고 1주일에 한번씩 세탁하라고...
면상에 가래를 뱉아삘라
물론 알바를 해서 모은돈이면 인정
요즘 경제가 어렵다고 말하는데 저러는거 보면 아직 정말 어려운건 아닌거 같네요
너가 벌어서 사
자기 알바해서 구매하는 애들도 있긴한데 ...구찌 모자하나가 45민원하는거보고 놀랬음
제 기준으로 저런건 명품 아니고 사치품입니다.
명품이면서 사치품인 것은 있을 수 있어도
사치품이라고 반드시 명품인건 아니죠.
저기는 담쟁이가 벽을 점령하고 현관문도 썩어가는 3층 빌라조차 주차장엔 외제차만 있는 동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