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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의 초격차! 6100만 초고화소 풀프레임 미러리스 A7R4 개봉기 입니다~
안녕하세요 cihvirus 입니다.
요즘 워낙 바빠서 포럼에도 드문 드문 오고는 있었는데요 ^^;;
최근 소니로부터 제품리뷰를 위해 A7RIV + FE135GM 렌즈를 대여받아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A7RIV를 우선 처음 만나본것은 얼마전에 있었던
SIPS 행사를 통해서 였고 당시에는 정말 잠시 만져보고 간단하게 촬영을 해봤던지라
자세하게 제품에 대해서 알수 있는 상황은 아니였네요~
물론 제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들었지만 어쩔수없이 간접적인 내용일수 밖에 없었던지라
아쉬웠었지만 어느정도 제품에 대한 이해도는 높힐수 있었습니다!
저의 경우 소니의 고화소 바디는 A7RII를 2년넘게 사용했었고
A7R3는 잠깐씩 사용해 본적도이고 실제 소유하고 사용한 적은 없었지만
4천만 화소가 넘는 고화소가 보여주는 수준높은 해상력과 이미지의 퀄리티는 익히 경험하고 있었던지라
카메라의 초격차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출시한 6100만 화소의 A7R4는 정말 상당한 호기심을 유발하게 하였습니다.
이것은 제품에 대한 신제품에 관한 기타 업그레이드와는 무관하게 순수하게 업그레이드된 화소만으로 들던 생각입니다.
A7R3 출시후 약 2년이 지난후 약 2천만화소가 더 업그레이드 되었는데
A7R2에서 A7R3의 경우 화소외 업그레이드된 것에 비교해 이번에는 눈에 띄게 화소가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볼수 있겠습니다.
소니 A7 출시후 약 5년...
풀프레임 미러리스의 대중화를 이끈 보급형의 A7
고감도를 앞세워 출시한 A7S
그리고 고화소를 가치로 출시한 A7R
마지막으로 스포츠및 프로사진가를 위한 플레그쉽 바디인 A9 까지
5년여 동안 쉴새없이 신제품을 쏟아내던 소니였던것 같습니다.
그리하여 최소한 국내에서의 렌즈교환형 시장에서는 상당한 인기를 구가하며
기존에 철옹성 같았던 DSLR유저들의 환영을 받으며 현재 기변이나 기추를 통해 많은 분들이
소니의 풀프레임 미러리스 시리즈를 사용하고 계신것 같습니다.
물론 필자의 경우도 상당한 DSLR선호자 였으나 지금은 완벽하게 미러리스가 메인이 되어버린 상태입니다.
앞으로 약 한달정도 A7RIV를 테스트도 해보고 다양한 피사체를 촬영해 보면서
알아가는 정보및 이미지들을 알려드려볼 계획이고 오늘은 우선 간단한 소감과 함께
제품에 대한 소개정도를 이어나가볼까 합니다 ^^
A7R4의 팩키지 박스 입니다.
블랙 무광의 박스로 기존에 A7시리즈 들과 거의 동일한 박스사이즈와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팩키지 박스는 물론 제품 자체의 디자인도 크게 변경된 부분은 없잖은지라
기변에 욕심이 있으나 와이프님께 윤허를 받기 어려운 분들께서는 그나마 조금은 여유로운 마음이 생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
제품 구성품을 나열해 보았습니다~
왼쪽 상단부터 카메라, 전용충전기, NP-FZ100배터리[A9,A7R3등과 호환], 메뉴얼및 보증서
전용 넥스트랩[자수가 새겨져 고급스러워졌습니다], HDMI케이블[메뉴얼에는 USB-C타입 케이블이 들어가 있는데 수정해야 할듯싶습니다.]
케이블 프로텍터, 충전 전원 케이블등이 구성품에 포함되었습니다.
A7R4의 정면 디자인 입니다.
제품자체는 A7R3와 거의 동일한 디자인 이지만
그립부 두께는 확실하게 두꺼워진것을 알수 있습니다.
물론 A9보다도 그립감을 더 두꺼워졌습니다.
만약에 A9정도의 그립감이 딱 좋았다는 분들은 조금더 묵직한 느낌이 들수도 있겠네요
전면에는 셔타아래쪽에 다이얼이 하나있고
다시 그아래 쪽에 적외선리모컨 센서, 모드다이얼 아래쪽에 AF조명및 셀프타이머 램프가 위치해 있습니다~
[정식 리뷰를 정리하면서 추후 부위별로 쉽게 볼수 있도록 정리할 예정입니다.]
후면 디자인 입니다.
바디의 후면에는 촬영중 컨트롤, 재생중 컨트롤 할수있는 다양한 버튼및 스위치들이 존재합니다.
상단의 전자식 뷰파인더[UXGA OLED Tru-Finder]의 경우
전작 369만화소에서 576만 화소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실제 눈으로 보고 비교해보면 A7R4로 보는 화상이 더욱 또렸하고 밝아진것을 알수 있습니다.
광학식에만 적응된 분들은 전자식 뷰파인더에 적응하기 힘들다는 얘기들도 하시는데
솔직히 믿고 자주쓰면 반드시 적응됩니다. ^^
[오른쪽에 디옵터가 있으니 시야가 흐릿하신 분들은 디옵터로 초점을 맞춰 사용하면 되겠네요]
TFT LCD는 1,440,000화소이고
위로 약 107도, 아래로 약 41도의 틸트 액정
디스플레이는 뷰파인더 또는 액정의 ON/OFF가 가능합니다.
터치기능은 기존대비 1.5배 향상되었는데
실제 손가락으로 스치듯 초점을 ㅂ녀경하면 부드럽게 잘 따라오는걸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메뉴에서 터치 설정은
설정2 -> 터치조작 켬으로 조작하면 됩니다~
그외 커스텀 C3버튼 | 메뉴버튼
뷰파인더 오른쪽에 동영상 버튼 | 촬영 AF ON/재생중 확대 | AEL[노출고정],재생인덱스 표시버튼
아래로는 멀티셀렉터의 경우 표면을 돌기로 되어져있어 더욱 컨트롤하기 쉽게 되었습니다.
FN버튼으로는 촬영에 필요한 다양한 모드의 변경및 선택이 가능하며
그리고 아래쪽 조작휠로는 선택, 이동이 가능하고 휠의 4방향으로는
디스플레이방식 변경, 드라이브모드[리모트,연사등], ISO등을 선택 변경 할수 있습니다.
아래쪽 재생버튼 | 휴지통 버튼 으로 이미지및 영상의 재생및 삭제가 가능합니다.
바디를 정면에서 봤을때 우측면 디자인 입니다.
이미지상 커버때문에 보여지지는 않지만
플래시동조단자, 마이크잭, 헤드폰잭, HDMI 마이크로잭, USB C단자, 다기능/마이크로 USB단자등이 위치해 있습니다~
[A9하고만 비교해도 방진.방적등에 성능이 향상된것을 확인할수 있는데 커버등이 더욱 짱짱해 졌습니다.]
왼측면 디자인 입니다.
왼쪽에는 SD커버및 그립이 위치하는 곳으로
커버 자체가 이제는 슬라이드 방식으로 변경되어서 커버가 쉽게 열리는 것을 방지하였고
SD슬롯은 듀얼지원이며 이제는 두 슬롯모두 기존과 다르게 UHS-II를 지원하게 되었네요 ^^
상단 디자인 입니다.
기존에 후면 다이얼의 경우 바디에 반쯤 뭍혀있는 형태 였다면 이번에는 완전히 밖으로 빼내놓은 디자인으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추후에 3세대 바디인 A9와의 디자인 비교도 해보겠습니다.]
플래시슈 | 모드다이얼 | C2 | C1 | 후면다이얼 | 노출다이얼[잠금장치 탑재]
상단에서 보면 더욱 그립이 많이 돌출되 보이네요 ^^
A9와 비교해 쥐어보면 거의 속사케이스 정도를 끼워둔 A9와 비슷한 그립감을
보여주는것을 보면 그립감을 더욱 좋아진것 같습니다.
[물론 앞서 얘기한 바대로 순정 상태의 3세대 이전의 바디 그립감이 딱 좋다는 분들은 직접 만져 보시는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하단 디자인 입니다.
바닥면에는 배터리 커버와 삼각대 소켓이 있으며
배터리 커버의 경우 방진,방적 처리가 어느정도 되어 있습니다.
이부분이 구조 부분이 변경되어서 좀더 성능의 향상이 엿보이네요~
[바닥면에는 전용세로그립인 VG-C4EM을 달수도 있습니다.]
이상 A7R4에 대한 팩키지및 디자인에 대한 간략한 소개였으며
사실 구입한 분들은 메뉴얼을 통해 보시면 더욱 디테일하게 보실수는 있겠습니다~
[물론 저도 더 자세하게 추후 리뷰를 통해서 소개할 생각입니다.]
정말 마지막으로 함께 대여받은 FE135GM에 마운트해본 모습입니다. ^^
135GM은 처음 만져보고 촬영해 보았는데 성능이 굉장해서 놀라웠습니다~
6100만 화소인 A7R4를 충분히 받쳐줄만한 능력을 가지고 있더군요
촬영한 샘플 사진등은 포럼 게시판을 통해서 틈틈히 보여드리도록 할께요!
스르륵 자체가 게시판내 개당 게시물 2메가 10장 내외로만 포스팅이 가능한지라
지면의 한계로 오늘은 간단하게 소개를 드려보았습니다.
포럼에 틈틈히 도움이 될만한 테스트와 정보 올려 보도록 노력할께요 ^^
본 개봉기는A7RIV의 소개목적으로
소니코리아로부터 제품을 대여받아 작성되었으며
개봉기 내용은 아무런 제약없이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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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침만 삼키면서 멀뚱멀뚱....
저도 사용해 보고는 있지만 써보니 A9사용하면서 투바디 고려중 입니다. ㅠㅠ;;
정말 좋은 카메라인것 같은데...너무 좋아서 인기가 없는 카메라 같아요 ㅎㅎ
굳이 이렇게 좋을 이유가 없는??? 하는 생각
시간을담는지금님의 말씀이 어떤의미인지 알것 같습니다. ^^;; 사실 저도 A9사용중 이지만 과분한 카메라 같기는 합니다.
6000만화소 음식사진 보게 되겠네요.
^^ 고화소 바디이면서 동시에 충족되는 성능이 참 괜찮은 녀석 같아요~
다음 리뷰도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