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가한 속도감

우끼기

똑같은데...ㅎㅎ

우와 신가하다

블랙박스로 찍은 영상을 볼때 운전자가 과속하는 걸로 보이는 것과 같은 이치네요.

가로로 긴 직사각형 에서 정사각형 이 커지므로 상하비율 늘어나면 속도 증가로 느끼고 줄어들면 속도 감소로 느낌

원근감...

일상생활에서도 차를 타고 가면서 멀리 볼 때와 차 바로 옆 땅을 볼때가 느낌이 전혀 다릅니다.

와 화면 가리니까 하나도 안움직임 졸신기;';

도플러 효과?

안녕하신가

삼신기

빨라지거나 느려진 것처럼 '느껴지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공간에서 시간대비 물체(지각물)가 이동한 거리가 달라집니다.

고속도로의 차로간 점선 간격이 더 넓은 이유..

화면이 굉장히 흥미롭고 재밌어서 한참 쳐다 봤습니다. 똑같다는 사람과 그렇지 않다는
사람이 있는것도 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는 신기했으니까요. 그렇게 한참 고
민하다가 좌우와 비교해야는건 상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마 똑같다는 분들은 정
중앙을찍어 가린것이고 신기하다는 분들은 손바닥을 펴서 상하도 같이 가린게 아닐까
합니다. 좌우에는 차별이 있고 상하에는 일치가 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면서 보다보니
좌우의 오각형과 위아래의 삼각형이 전혀 다른 공간처럼 분리 되어 보이는군요. 어째
이게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점점 더 난해해 지는 것 같습니다. 계속 이야기 하면 글이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이만 끊어야 겠습니다. 결론은 이 화면의 속도감은 상하의 일
치와 좌우의 불일치의 조화에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일치나 불일치의 양
에 따라 조화의 균형이 움직이면 속도감에도 변화가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책으로
대각 수직 수평 등으로 나누어 보니 더욱 그렇게 이해가 되는군요. 저한텐 뭔가 엄청
난 짤을 올려주신거라 감사의 말씀을 두번은 드려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