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한 돈으로 회식하고 꿀빨았냐?
나도 옛날엔 그렇게 생각 했었는데 아니더라..
팀장들이랑 위에놈들이 방향성 못잡고 매인 피디라는 놈은 다른 게임도 같이 담당하고 있어서
게임 신경도 못써서 매번 회의때 보고 받을때마다 까먹는건 덤에.. 요즘 이런게임이 인기 많더라
이런식으로 만들어봐라 회으때마다 말이 바뀜.. 팀장들은 책임지기 싫어서 회의때 적극적으로 의견 피력이나 방향성을 제시하지 않음
방향성이 없으니 밑에 기획자와 프로그램팀은 일이 수십배로 늘음 왜냐
뭐가 게임에 들어가게 될지 몰라서 있는거 없는거 다 만들라고 시키거든...
사람 갈아서 게임 만든다는게 무슨소린지 이때 이해했음...
게임 제작 기간이 길어질수록 개발자들은 죽어나감...
아 근데 아트팀은 꿀빰 확정날때까지 할 일이 별로 없거든 출근해서 놀다가
확정나는 기획있으면 그림 좀 그리다 퇴근하더라.
근데 어차피 방향성 없는 게임이라 확정난 시스템이나 설정도 다시 다 갈림 ㅋㅋ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결과물은 구지고... 나이 아무리 먹어도 학부생때랑 하는일이 별반 다를 게 없는 대다수의 개발직군 딜레마 ㅋㅋ
마비노기2나 페리아도 산으로가다 결국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결과물은 구지고... 나이 아무리 먹어도 학부생때랑 하는일이 별반 다를 게 없는 대다수의 개발직군 딜레마 ㅋㅋ
ㄹㅇ 기획서 야근해서 졸라게 쓰고있는데 다음날 그거 안쓰기로 했다고 다 갈으라고 하면 맨탈 터짐 ㅋㅋ
마비노기2나 페리아도 산으로가다 결국
짤 뭔 애니임??
나도 잘 몰름
골든보이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