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가 얼마안남은 곰신이예요! 전에 베오베간 데이트비에 대한 이야기예요.
저는 남자든 여자든 상관없이 돈이 좀더 여유로운 사람이 데이트비를 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알바를 안하고 남친이 군대가기전에는 남친이 알바해서 데이트비를 더 많이 냈고요. 지금은 제가 한달에 고정수입이150정도여서(용돈과 알바비) 남친제대선물인 해외여행과 적금, 휴가비의 70프로를 부담하고있습니다.
남친두 휴가때마다제 선물을 사오고 휴가때 쓰는데이트비에30프로를 내고 이번 휴가땐 저한테 꽃다발을 줬어요. 복귀하는 길에 제가좋아하는 캐릭터 퍼즐을 사서 갈 정도로 세심하고 감동을 많이 줘요.
근데 제친구는 그걸 하찮게 여깁니다. 물론 어떻게 생각하는건 그사람마음이니까 뭐라뭐라 할순없지만 그걸 자기남친과 비교하면서 제남친을 깎아내려요.
실제카톡내용을 예를 들면
친구: 너 남친은 너한테 잘해야돼. 너가 이렇게 까지 해주잖아
데이트비도 너가 더 부담하구~
나: 군인이니까 어쩔수없잖아
친구:군인이어도 잘하는 얘들 많아
나:내남친도 잘해. 그러니까 기다리는 거잖아.
이런식이예요. 그럼 꼭 이런 이야기패턴이 반복되다가
친구: 우리는 너네랑 반대야. 내남친이 많이 내고 챙겨줘.
(선물사진을 보내고) 이거봐 이거 커플로 입자고 사줬어.
나:우리두 그거 커플로 했어
친구:너흰 너가 했잖아. 우린 내남친이 해준거야.
이런식이예요. 진짜 이런식의 대화가 계속 반복되니 짜증나려고했어요.항상 너가 잘한다 이런이야기로 시작해서 자기 남친자랑으로 끝나고 내남친도 선물이랑 전역할때 제 선물사준다구 한달에 얼마씩모으는데 그걸 다 알면서 저런식으로 말하니 짜증나네요.
https://cohabe.com/sisa/117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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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친구인가요..?
우린 내남친이 해준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친부심 오지네요. 저도 남자친구랑 커플팔찌 10만원 넘게들여서 제가 사서 맞췃는데 전 이게 엄청 뿌듯한데 저 친구분 입장에선 (한심) 10만원씩이나 주고 니가 삿니? 일듯
글쓴이 맘이 곱다~~ 저 친구 말하는 수준은 딱 초등 중딩수준? 우리집에 자동차도 있다~~~ 자랑하는 듯 ㅋㅋㅋㅋ 유치해보여요
ㅋㅋ제친구중에도그런애하나있었어요..지남친은 지한테 핸드폰 노트북사준다 자랑하더니 갑자기 가만있는저한테 남친은얼마모았대? 너랑결혼생각없는거아냐?ㅋㅋㅇㅈㄹ.. 굳이 뭐사줬다뭐사줬다 얘길안할뿐이지 그렇게 나서서 드러내지않으면 남들이 주고받는선물은 다 시시껄렁한걸로 아나봐요 ㅋㅋㅋㅋㅋㅋ 그래서걍걔랑인연끊음 ㅎ.ㅎ 그동안쌓인게많났어서 도저히 친구하고싶지않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전국남친자랑도 아니고 그게 유치짬뽕스럽게 뭔짓이래요;;;
무슨말하고싶은지도 모르겠고....정말 기분나쁘시겠어요ㅠㅠ 사이다를 기다리신다니 절교는 나중에 하시고ㅎㅎ
아님 그런말 할때 걍 아예 다른얘기하세요. 못들은척..ㅎㅎㅎㅎ 담에 꼭 사이다설 적어주시구요 ㅋㅋ
그건 남친자랑이 아니구요
지자랑 하는거에요
내가 이렇게 사랑받는다 내가 이렇게 쩔어서 남친이 나만본다 나아니면 안된다고 한다
뭐 이런거에요
일종의 허영이죠
끊으세요 머리 비었습니다
와 뭐 저런친구가다있죠ㅋㅋㅋ우린 내남친이해준거야 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초딩도아니고ㅠㅜㅠㅠㅠ진짜진짜진짜 기분나쁘시겠어요.
저도 남자든여자든 여유있는사람이 데이트비내는게 맞다고생각하며 살아와서 제주위에 저런사람있으면 대놓고말해요. 자기능력이 없으니 남친능력만 내세우는거라고.
돈으로 사랑의 가치를 매기는사람만큼
어리석은사람은 없는것같거든요ㅋㅋㅋㅋㅋ
남들의 가치를 깎아내리는사람은
언젠가 자기가치도 바닥칠겁니다 (•˓◞•̀)☝︎
제발 나즁에 사이다썰 부탁해요 !!!
남친을 마치 물건처럼 비교하네요.
친구가 ㅋㅋㅋ 그냥 그렇게 말하세요.
나는 너랑 다르게 남친을 정말 많이 사랑해서 이렇게 저렇게 해주는데
너는 남친안테 뭐해준거 있냐고 그냥 사랑안하는데 엔조이로 만나는거냐고 비꼬아 버려요.
나는 주고 받는 사랑이 좋다고 말하셈. 많이 받고 싶으면 돈많은 아저씨들 소개 시켜준다고해요
친구 기준으로 진짜 잘해줄거라고 아저씨들잌 ㅋㅋㅋ
쒸익 .. 쒹익.. 글쓴님 남친님이 봉인가 왜이리 함부로 말하는건가여!!! 정말 화나내여..!!! 서로 좋아서 사귀는데 왜 남자쪽에서만 물질적인것을 선물해야하는지ㅡㅡ 물어보세여 니 남친이랑 왜사귀나 닌 뭐 해준것도 없나? 하이고 니 남친 불쌍타ㅜ 여친이라는 애가 받은거나 자랑하고있고 그걸 당연시 여기다니ㅠ 니남친니랑왜만나냐ㅠ
그친규는 인성이 후지네여. 님 남친 없어도 다른걸로 비교하고 깎아내리고 끊임없이 자기 자랑할거임
친구 남친 군대가고 님 남친 제대하면 연 끊으세영ㅋㅋㅋㅋ
친규 남친이 불쌍할 따름 ㅠㅠ
작성자같은 여친을 둔 작성자 남친이 부럽고, 그 친구의 남친은 참 불쌍하네요 품평회마냥 자랑하는 여친이라니
그냥 친구랑 남친 화제로 대화하지 마세요...
우리엄마는 그지처럼 빌빌대지말고 돈 쓸땐 팍 쓰라고 가르쳤는데...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랑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데 돈을 얼마나 쓰고... 그렇게 계산적이게 살고 싶진 않더라고요.
그리고 본전 생각하며 사는거 본인만 하면 되는거지 남한테 강요하는거 극혐이에요. 본인은 그렇게 살면 되는거고 남은 알아서 살면 되는거지...
글쓴이님은 잘하시는거에요. 자기 하고 싶은대로 하고 살기에도 짧은 인생입니다.
행복하게 이쁜 사랑하세요~
제친구가 딱 그러는데요,
남친이 나한테 잘해준 얘기 들려주면 꿀먹합니다.
자존감도둑나셨네~
만나지 마세요 ㅋ
저런여자친구두면 남자가 금방지쳐요
저러다가 조금만 소홀해지면 바로 남친에게 남친과 자신의 친구의 남친을 비교하면서 따지거든요
제가 당해봐서 잘알죠....
아극혐부류;;;글쓴이님 보살이네요ㅠㅠㅜ저것도 친구라고... 어떻게서든지 뭘로라도 이겨보려고 우겨대는 것처럼 보여요. 글쓴이님 곧 남친 전역에 해외여행 꽃다발 등등 부러워서 그러나..쳇 저 친구는 무시하시고 곧 사이다게시판에서 뵀으면 해요ㅎㅎ
그 친구 남친이라는 사람은 자기 여친이 자기를 지갑으로 알고 있다는걸 알고 있을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그 친구분은 자기가 사랑 하고 있다고 착각 하고 있다는걸 스스로 깨닫고 있는지도 궁금하구요.
자기는 받기만하는 거지라구자랑하는건가
좋겠다 빈대같이 딱달라붙어있어서 애정의척도를 선물로재는인생이라니 군대갈때까지 친구인척해주시구 사이다부탁드릴게요
얼마나 자랑할게 없으면 얻어먹고 다니는 걸 로 자기가 더 사랑받는다고 자랑하고 다닐까요.
본인 자존감이 개바닥을 찍고 있어서 남을 깎아내리지 않으면 안달이 나는 소인배 같습니다.
사이다를 위해 그친구 남친 입대 기다리시는 것 같은데, 구라를 쳐서라도 님 깎아내릴 사람으로 보이네요... 쳐내시길 추천!!
그 친구란 사람만 모를뿐 이미 작성자님의 완승이요
허허..
친구분의 경우 그런 선물이나 남친의 금전적 부담 같은 것이 두 사람의 관계의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할 때 그 요인이 사라진다면 두 사람의 관계도 사라지겠네요.
담에 친구분이 또 비교해서 자랑하면, '겨우 그 정도 가지고 어디 가서 자랑하지 마. 재벌 3세쯤 되서 몇 백만원, 몇 천만원짜리 해 준 것도 아닌데 뭐 그렇게 대단하다고 그러냐'라고 해 주시면... 0ㅅ0;;
사이다 게시판에서 꼭 다시 만나길 바랄게요!
자랑할게 그것밖엔 없나....ㅉㅉ.....
저도 예전에 저런 여자땜에 정떨어져서 헤어진적 있는데요.
둘이 있을때는 잘하다가도 친구만 만나면 자기를 대접해주고 아껴주는척 꼭 티 내길 바라더라구요. 처음 몇번은 그럴수 있다 생각하고 저도 친구들 앞에서 잘해줬는데, 그게 횟수가 거듭되다 보니까 이상하게 자존감이 낮아 보이고 없어 보이더라구요.
저도 남자입장에서 작성자 분 같은 여성이 훨씬 더 멋있어 보입니다. 친구란 분은 의존적으로 보이고 없어보이네요..ㅎ
ㅋㅋㅋㅋ그 친구분 자존감이 참 낮네요
본인이 작성자님보다 잘난거 하나 없으니
만날때마다 열등감 느껴서 고작 위안삼는게 그거인듯.
애정의 척도를 겨우 금전적인거 하나로 판단하는 친구분 수준이 참 낮네요 자존감도 낮고ㅋㅋㅋㅋ
음.. 친구들끼리는 은근히 있기야 하죠.
저는 그게 틀렸다고는 생각 안해요. 살아 온 환경이 너무나 다르기 때문에 그런 식의 상대방 행동으로 '사랑받고 있고, 존중 받는다.'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죠.
본인이 잘 못된거냐고 묻기 전까지는 굳이 옳니, 그르니에 대해 말하고 싶지 않네요.
말하지 않아도 그런 생각을 가지면 평생 행복하지 않다는걸 본인이 깨달을거에요. 깨닫지 못하면 평생 남과 비교하며 불행하게 살겠지요.
불행한지도 모르고 행복하다며 살 수도 있구요. 정답은 없어요.
다만, 제가 글쓴이님의 상황이라면요. 굳이 저의 인연으로 묶어두지 않아요.
기분 상하셨겠지만 훌훌 털어버리세요. :)
돈 많이 쓴다 = 나에게 애정이 많다 ....?????
자존감 낮고 남 위에 서고 싶어서 안달난 한심하고 불쌍한 친구네요. 앞으로 저런 얘기하면 이렇게 얘기해요. "그럼 니 남친은 벼락 맞은 거고 내 남친은 복 받은 거네"
=_=???
친구 직업이 혹시 앵벌이나 구걸?
글쓴님 생각이 참으로 곧바른디요
난 아무것도 없는 병신이야! 를 대단히 자랑스럽게 말하시네요 그친구 ㅋㅋㅋㅋㅋ
이래서 여자만날때 주변 친구들한테 잘해야된다는 얘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