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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금요일 배 종양 수술은 잘끝났고....지금은 아침 저녁으로 약을 드시는 중입니다.
그치만 아직 뱃속에 종양이 좀 남아 있는데요 다 제거 하기엔 고령이라 체력이 받쳐주지 않아서 다 제거하진 못했다고 해요.
항암치료도 나이가 고령이라 의미가 없다고 하네요.
지금 기도하는건 뱃속에 있는 종양이 늦게 자라길 기도하는것뿐.....그래도 힘든 수술 잘 이겨내고 제 옆으로 돌아와줘서
너무 고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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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음달 중성화를 앞두고 있는 양봉이...
어릴때...어미의 보살핌은 전혀 받지 못한 탓인지 매일 잠들때면 이렇게 앞발을 쭉쭉 빨다가 잠듭니다.
아직까진 날씬한 몸매를 자랑 하시는 양봉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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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양이 더 이상 자라나지 말길...
건강해지길 바랍니다
작성자님도 냥이도 고생 많으셨어요
고생하셨어여^^...집사님두 아가두ㅜㅜ분명 집사님에 마음을 하늘에서 알아주실꺼에여!!!!
작성자님도 냥이도 너무 고생했어요
어미, 양봉이, 작성자님이 계신 곳에 앞으로 해뜰날만 있을거에요❤❤
가난한 집사라고 하지 마세여.. 마음이 이렇게 따뜻한 집사님께서!
덜도 말고 10년만 더 집사님 옆에 있어주기를..
님 글 쭈욱 읽었어요. 가난한 집사라고 하셨지만,님같은 집사를 만난 냥이들은 정말 행복할거같습니다. 저을대 가난하지않아요!!!저도 요새 강쥐 키우면서야 반려동물에게 마음을 준다는게 어떤건지 조금 배우는중인데,정말 멋있으세요. 앞으로 가난하다고 말 안하게 돈복 우르르 쏟아지길 진심으로 바랍니다!!!냥이야,좀만 힘내~
님 복받으세요 그것도 많이많이
건강 잘 회복하고 양봉이 수술도 무사히!!!!! 집사님과 냥이들에게 앞으로는 좋은일이 잔뜩 생겼으면 좋겠어요
고생많으셨어요 맘고생 금전적고생...토닥토닥
애기들이 너무 이뻐요.... 실례가 안된다면 메일 하나만 보내주실 수 있을까요?
[email protected] 입니다.
다행히 수술이 잘 끝났네요!! 고생많으셧어요 냥이도 집사님도!! 중성화하고 나면 뜐뜐해질수 있어요 ㅎㅎㅎ 지금의 날씬함을 기억해주세요!!
작성자님 정말 고생하셨어요! 고양이들이 참 행복하겠어요!
마음으로 다 해, 쓰담쓰담..
힘든 수술 받은 고양이도,
마음 아팠을 작성자님도..
함께 긴 시간 행복한 나날을 보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