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엥커브리핑...

나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었군...

JTBC 태블릿 보도 허위보도설을 주장하는 박사모들은 "선의"를 갖고 주장하는 것일 것입니다. ㅎㅎㅎ

대놓고 저격이던데요.

저도 딱 어제 생각이 나더군요

저격하는 건데... 싶었어요 ㅋㅋ
손옹맘 내맘

어제 손사장의 빡침이 느껴진다

자유당은 "선의"를 갖고 편향적이고 불공정한 특검연장에 반대하는 것일 것입니다. ㅎ

어제 아마 손옹 충격 먹은듯.....박그네 부역자들의 행위에 선의를 갖다 붙이는 자체가 모든걸 뒤집는 발언이라 느꼇던듯....ㄷㄷㄷㄷㄷ
그래서 충격먹어 한마디 하신듯~

안희정 보고 있나?
비하인드 뉴스에서도 선의 나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뉴스룸에서 제대로 비꼬는중

합리적 의심, 분석, 검증을 기본으로 하는 언론인데다 특히 세월호 보도 당시 많은 충격을 받으셨던 것 같은데 거기다 선의를 갖다대니 받아들일 수 없으셨겠죠

어제 대담에서 손사장은 안지사에게 물어보고 싶은 것이 많았는데 결국 하나도 못 물어봄.
안지사가 앵무새처럼 같은 말 되풀이 하기에 "합리적 의심"에 대해 묻고 그 답을 듣고 다음 질문 넘어가야하는데
결국 안지사 논리에 대해 납득할 만한 대답을 들으려다가 20분 다 지나감.
어제 뉴스룸 마치자마자 소셜라이브 들어오는 바람에 손사장이 안지사에게 뭐라고 말 한 마디 하려다가 못함.
안지사 향해서
"기본적으로...."라고  말문을 열었다가 소셜라이브 들어오니까 마이크 살아있냐면서 그렇다면 사견을 밝히지 않겠다 하고 바로 퇴장....
소셜라이브 기자들도 손사장에게 질문할 거리 있었는데 손사장 휑하니 퇴장해버림.
그리고 오늘의 앵커브리핑... 가짜뉴스와 합리적의심에 관해 일갈....
확실히 어제 좀 빡 치신듯

어제 뉴스룸 보면 왜 손옹이 빡쳐하는지 보입니다.
그네와 엠비를 선의로 봐서 빡친게 아니라 합리적 의심 자체를 부정했기 때문에 손옹이 빡진걸겁니다.
의심 자체를 부정하는건 언론의 역할을 부정하는것과 마찬가지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어제 손옹도 거기에 대해서 물어봤는데 계속 딴얘기만 했더랬죠 ㅋㅋㅋㅋㅋㅋ

유튭으로 보는데 채팅창  터짐
안희정으로
다들 똑같이 느끼셨나봐요

그러고보니 맞네요. 언론의 비판적 역할 자체를 부정한 셈이 되어버렸으니...

얼마나 얼척이 없었으면
하루만에 까버리네

확실히 화날만하죠. 본인포함 자기가 끌어주는 기자들이 '목숨걸고' 타국에서 그 고생을하며 터트렸는데, 그걸 한순간에 선의를 왜곡한걸로 만든거나 진배없으니까요.

최전방에서 총질하고 몸빵하는 손석희 입장에선 얼마나 한심해 보였을까.
'허허 저 양반 세상 참 편하게 사네'

합리적 의심을 해야할때

저격도 관심이 있어야 한다...
저격이라도 해 줄 떄 반성해야 할 듯...

안희정 처음 뜬때부터 저럴거라 생각했습니다..
아무 행보도 없는 자가  갑자기 뜨려고 입 바른 말 하는게 보였거든요

아주 많은 국민들은 당신을 합리적으로 의심할것이다

희정아~  손옹의 선의를 잘 받아들여라~
다 너 잘되라고 하는 거야.
선의라니까.
여기서 너 까는 사람들도 모두 선의이고.
지금 내가 쓰는 이 글도 선의다.
나나 널 까는 사람의 선의에 대해 합리적 의심이나 분석 검증 같은 것은 20 세기의 퇴물이니 하면 안돼겠지.
그리고 나서 우리 통섭하자!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