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주식) 조정과 눌림의 시각 차이, 헬릭스미스 하한가 풀려 (19.9.27)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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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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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전 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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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의 하락분을 만회하는 반등이 11시경까지 진행되어 오후 2시경에는 2070선까지 깨졌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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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매수세 들어오며 코스피 2074포인트 마감했고 코스닥도 비슷한 양상으로 628포인트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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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원하는 반등다운 반등이 아니었고 힘이 부족한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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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자동차 관련 섹터에서 차익매물이 꽤 나왔고 전체적으로 외인의 현물 매도세에 지수가 못 버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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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수급에서 보였던 연기금의 매수세는 어제 없었고 이틀 연속 외인 매도로, 금액이 크진 않지만 눈여겨 보아야겠습니다. 프로그램 매매도 점검하면 좋을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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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헬릭스미스가 하한가 풀리면서 천하제일 단타 대회가 열렸는데, 일하느라 자세히 보진 못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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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 보신 분들의 깡이라고 해야 되나요. 대단하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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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돼지열병 관련하여 사조오양(+10.7%), 마니커에프엔지(+9.3%), 우진비앤지+(17.7%) 등의 축산가공과 백신 관련된 종목 상승 있었고 마니커(-7.7%), 정다운(-7.1), 백광소재는 (-7.2%)로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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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상장 관련하여 한화우(상)을 갔습니다. 이거 예비심사 통과했다는 소식 전달 못해드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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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에서는 메지온이 임상 3상 결과 리뷰 미팅 소식에 16% 상승했지만 글쎄요. 왠지 또 속냐라고 누가 말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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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톡스 관련주로 메디톡스, 휴젤도 오랜만에 강한 상승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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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관련주로 멀티캠퍼스(7.9%), 메가엠디(6.5%)상승 있었습니다. 이쪽도 잊을만하면 수급 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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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급 드린 대로 반등이 잘 나왔어야 했는데, 하는 아쉬움이 많은 어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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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 높네요. 1201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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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중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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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릭스미스, 김선영 대표 10만 주 매도 (지분율 0.47%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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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디톡스의 뉴로녹스, 중국 판매 허가 심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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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주택판매지수, 개인소비지출, 2분기 GDP 등 각 경제지표 예상치와 부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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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오펑 중국 상무부 대변인, 대두와 돼지고기 수입문제와 관련하여 "중국과 미국의 농산물 협력 공간은 크다"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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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웨이에 대한 임시유예 조치 연장되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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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증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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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로 2100선까지 끌어올린 우리 지수에서 반도체 외에는 딱히 이렇다 할 반등 충분하지 않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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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를 기점으로 화학주, 건설주가 세게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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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서는 삼전과 하이닉스를 중심으로 반도체가 끌고 간다 해도 지수는 영 재미가 없을 확률이 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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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주주분들만 버티는 장세가 펼쳐집니다. 말 그대로 개별장세가 펼쳐지는 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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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테마주 쪽은 수급이 있을 테고 대형주 중심의 조정 폭의 예상이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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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분들은 2050선, 2000선 뭐 이렇게들 말씀하시는데, 그거야 알 수 없는 거고 지금은 일단 주식을 사기엔 곤란한 시점입니다. 하단이 예상되지 않는데 벌써부터 산다는 건 높은 가격을 주고 주식을 모으는 행위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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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민주당의 공세가 쉽게 잦아들 거 같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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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 달러 환율 잘 점검하면서 당분간은 신규 매수를 위한 계좌를 닫아놓아야 할 때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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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은 보수적으로. 리스크 관리를 최우선으로 대응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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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강세에서 우리증시가 좋았던 적이 별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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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이 벌써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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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는 연휴가 있으니 이번 주는 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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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가족분들과 함께 보내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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