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충격적인 고대신과 아제로스의 전쟁 이야기

 

 

와우에서 아제로스 전체 맵을 열먼 맵 중앙에 소용돌이 치고 있는걸 혼돈의 소용돌이라고 부름.

이거는 고대시절. 그니까 거의 태초시절 티탄과 고대신과의 전쟁에서 생긴 흔적인데 이렇게 되기 전엔 영원의 샘이라고 불렀음.

영원의 샘은 무한하다고 해도 될 정도의 에너지가 흘러넘쳐 나와 아제로스 토착종족들을 지금과 같은 지성체로 진화시켜주게 한 에너지원임.

아즈샤라가 고대의 전쟁을 벌일때 사용했던 것도 바로 이 영원의 샘임.

 

 

영원의 샘이 원래부터 있던건 아닌데 티탄이 아제로스를 발견했을땐

고대신들이 아제로스 전역에 촉수를 뻗어놔서 아제로스를 자기들같은 족속으로 만들려고 햇음.

티탄들은 아제로스의 세계혼을 키워서 자기들같은 티탄으로 만들려는 마음도 있고 어쨌든 공허는 개새1끼이므로 얘네들하고 전쟁을 벌임.

 

근데 티탄은 쓸데없이 강하고 스케일이 크기때문에 얘네들 본인이 나서면 아제로스 행성이 통째로 박살날수도 있었음.

왜냐면 고대신들은 아제로스 행성 내부까지 촉수를 박아놨기때문에 작정하고 나서면 행성이 통째로 찢길수도 있었기때문임.

 

 

 

 

 

 

 

그래서 게임에서 보기 쉬운 티탄수호자 거상같은걸로 전쟁을 했는데 고대신중에 "이샤라즈"라는 놈은 너무 강해서 수호자들중 뭘 보낸다해도 죄다 털었음.

보다못한 티탄대빵 판테온이 직접 나서서 아제로스가 상처입을걸 감수하고 이샤라즈를 행성에서 통째로 뜯어내버림.

그렇게 해서 나타난 아제로스의 상처가 혼돈의 소용돌이가 되었고, 판테온은 이걸 수복하여 영원의 샘으로 만들었음

(그리고 위에서 말했듯이 나중에 고대의 전쟁에서 아즈샤라가 군단을 몰고오게 되자 말퓨리온이 영원의 샘을 터뜨려서 혼돈의 소용돌이로 만들어야했음.)

 

그렇게 해서 고대신 이샤라즈는 문자 그대로 죽어버렸고 시체는 아제로스에 떨어져 부활도 못했지만

그 시체만으로도 존나 사악해서 위 사진같은 샤가 태어나 판다리아 전역에 퍼지기도 함.

 

 

 

 

 

 

 

 

 

요약하자면 고대신이 촉수거근으로 아제로스 들박하고 있었는데

티탄이 NTR하겠다고 이샤라즈를 존나 쎄게 뽑았더니 나온 처녀혈이 지금의 혼돈의 소용돌이인 것.

 

 

 

 

 

 

 

 

 

 

 

 

 

 

비슷한 케이스로 아제라이트는 살게라스가 뒷구멍에 고리발을 쑤셔박자

사이즈가 안맞아서 나오는 피라고 보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