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사건 영주시청 통화 후기(지나가는 행인)

홈페이지에 장문의 글을 올리려다가 서버 과부하로 인해 포기하고 바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담당자에게 강력하게 항의 했습니다.
지역상인들을 존중하고 배려해야 할 입장인 공무원이 오히려 갑질에, 매장 엿먹으라는 식의 글을 올리는 것이 맞냐고 물으니
자기들도 근무시간 공무중에 일어난 일도 아니고 직원이 야근중에 갑작스럽게 벌어진 일이라 어떻게 대응하기가 참 애매했다고 합니다. 자신들도 공무원으로써 할 행동이 아니었다고 연신 이해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직원과 면담후에 조사(?)는 마친상태이고 조사내용은 알고계신 그대로입니다. 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어떻게 처리할 것이냐 라고 물었더니 담당자는
징계위원회를 열어서 조치를 취하겠다. 라고 했습니다.
영주시청은 이해되지 않는 행동에 대하여 그 직원에게 이해 할 수 없는 큰 징계를 내리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