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업 후 집 액자를 향해 반셔터를 눌러보니 이전과 비교해 굉장히 작은 눈동자도 잘 잡고 servo에서 잘 따라오더군요.
근본적으로 안될것 같은게 되니 신기하기도 하고 한편으론 니콘도 조만간 펌업으로 동일한 수준 혹은 그 이상으로
구현할 수도 있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러리스의 눈동자 추적 AF는 결국 업계의 기본이자 범용 기술이 되어가고 각 제조사의 제품의 특징은
화소, 관용도, 초당 연사속도와 같은 기계적/물리적 스펙이 차이로 결론지어지는거 아닐까 생각이듭니다.
하지만 상세한 스펙이 남녀노소를 포함한 다수의 대중 모두에게 먹히는건 아니니 결국 가격이 가장 중요할것 같습니다.
그러면 RP같은 제품이..
(저는 전문가 아니고 지식도 짧습니다, 질문은 아니니 댓글에 대한 답글은 생략하겠습니다.)
https://cohabe.com/sisa/1171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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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동감입니다.
제 생각은 좀 다른데, 어차피 지금도 일반인이나 아마추어에게는 차고 넘치는 스펙들입니다. 스펙도 거의 다 비슷하게 맞춰져 가고 있고.. 그래서 저는 오히려 각 브랜드들의 이미지 특징이나 개성이 더 선택에 영향을 미칠 것 같아요. 현재도 모 그렇지만 기본적으로 뽑아져 나오는 색감이라던가 렌즈 개성이라던가.. 아니면 그냥 브랜드 호감도라던가.. 스펙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좀 더 감성적인 부분들이 다른 기기들에 비해 카메라에서는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당분간 고화소는 메모리 읽고 쓰는 속도 처리 능력 문제, 고화소 렌즈 군의 개발, 특수 시장을 제외한 고화소에 니즈(캐논 DS, DS R 폭망은 아니더라도 망.. )가 생각보다 없는 문제 등을 이유로 아주 빠르게 개발 진행되진 않을것 같습니다.
나머지 부분엔 크게 동감이 되네요
구지 덧붙이자면 "자주 들고 나갈수 있게 하겠다"라는 캐논의 의지를 볼땐,
가볍고 싸고 조작편하고!!!
맞습니다.
대중의 선택 기준은 다르죠. 익숙한 브랜드를 먼저 찾고 AS, 가격 등등을 따지죠.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