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자신의 '선의 발언' 관련, "분노가 빠졌다"는 문재인 전 대표의 지적에 "지도자의 분노는 피바람을 불러온다"고 응수했다.
안 지사는 전날(20일) 오후 캠프 사무실에 방문해 "문 전 대표가 아주 정확하게 말했다. 저는 분노를 사용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광화문 광장에 앉아있을 땐 나도 열을 받지만 대한민국을 이끌어야 될 지도자일 때는 분노라는 감정은 너무 조심스럽다"며 "지도자의 분노는 단어 하나만 써도 피바람을 불러온다"고 말했다.
안 지사는 또 '선의 발언'에 대해 "계산한 말도 아니고 실수도 아니다. 마음속에 있는 말"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아니... 지금 피바람이 필요한데도 꾹꾹 눌러참고 있는거 안보이나...................;
지도자 분노가 아니라 국민들 분노입니다. 당신만 신선놀음 하는 걸로 보입니다.
안되겠다
불의에 분노 안하면 어쩌란건지
분노가 정당하게 표출될 때 사회는 한발 나아갑니다. 촛불도 정당한 분노였습니다.
말꼬리 잡고 선문답. 지금 이런데 에너지 낭비할 시간 없어요.
저 사람은 일단 제껴놓고 특검 연장에 올인해야 할 것 같아요. 저 사람도 좀 혼자 놀아봐야 뭔가 느끼는게 있지 않겠어요?
지금 부는 바람이 피바람이다. 희정아!
니 말대로라면 이 바람도 필요 없겠네.
희정아 ~ 세상을 바꿀 의지가 없으니 분노가 일지 않는 게야. 피바람 없이 세상이 바뀐 역사를 좀 일러주라.
피바람이 불어도 진작에 불었어야 하는데..
?
국민의 분노가 촛불인데...
언제부터 촛불이 문재인의 분노가 되었나?
안희정 지사가 문재인 대표와 갈라서고 이번 경선에 올인하기로 결심했네요.
이후 안지사는 문대표와 차별화를 시도하며 여러 방면에서 비판하고 본인 이야기를 더 할 겁니다. 슬픈 일이네요.
전형적인 착한 사람 코스프레.
안희정, 이광재... 이 선의사상파가 노통의 눈을 가렸구나-_- 답답하네. 인물이 많기는 개뿔 결국 문재인 한 명 뿐이었네. 헐...
저런 사람이 사회주의 혁명을 꿈꾸었던가 싶군요. -ㅁ-
이젠 자신의 청춘마저 부정할 기세....
대연정 선의
당신만큼 배운 사람이 이 말을 진심으로 했다 생각치 않음 그 말이 진심이고 평소의 생각이라면 논리적일관성이 있고 알아듣기가 쉬워야하는데 이건 말을 하면 할수록 내용은 산으로 가는건 인기영합성 발언이라 봄
난 20세기 지성이라 모든일을 비판적으로 해부하고 해석하는 지성이라 그렇기도 하지만
정치인의 순수성 자체를 믿지 않음
그놈의 순수성은 대선 총선만 되면 우리나라 정치인들이 훌륭한 사람처럼 보이게 만드는 포장지죠
안지사님 손학규씨한테 말한것부터 스스로 되새김질 해보세요
뉴스룸 말미에 광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분노하겠다고 한 건 뭐지?
문의 분노는 피바람을 부르고 본인의 분노는 선한 분노?
안희정은 '선의'라는 어휘선택에도 문제를 보이더니 이젠 문재인이 말한 '분노'라는 어휘도 이해를 하지 못하는 지경까지 왔구나.
'분노'없이 어떻게 '정의'를 만들어 낸다는 말인가
보수 수구가 가장 두려워 하는 바로 그 지점을
정확히 캐치해서 그들을 안도시키네요
피바람은 이미 불었다. 도대체 얼마나 처죽어야 분노할수있는지 알려다오.
보자보자하니 ...이런 사람이였나..
법대로 하자고!!!!!!!!!!!!!!!!!!!!!!!!!
안희정은 알면서 그러나 모른척 하는것인가?
문재인이 말하는 분노는 개인적 감정의 화남이 아니다.
사회적 분노를 말하는 것이다.
분노가 있어야 참여가 있고 변화가 있는것이다.
앵디녜부 (분노하라)!
레지스탕스 (저항하라)!
앙가주망 (참여하라)!
안희정은
권력자의 사적인 분노와
민중의 공적인 분노와
그 민중의 분노의 대리인으로서의
권력자의 분노도 구분하지
못하는 소피스트였다.
사람 참 추하고 구질구질하다.
국민의 분노를 대변할사람이 필요한데
혼자 점잔 떨고 있으면 다인가....
지금 촛불들고 모인 사람들이 기분좋아서 모인 줄 아나
일부러 어글빠시는건지, 노선을 조금 잘못 잡으신것 같습니다 지사님...
안희정님아....
누군가가 어떻게 보이는 것은 상대적인 거임..
이명박과 박근혜가 선의의 의도로 보이는 것은
님이 악의로 가득하니까 님에 비해 이명박과 박근혜가 선의로 보이는거 아님?
모든 사람을 선의로 보려면 뭐하러 착하게 삶?
선과 악을 구분해 줘야 나라의 질서와 도덕심이 자연적으로 형성되고
그래서 선의의 착한 사람들이 악의의 범죄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그나마 덜 잃게 되는 사회적 룰이 되는거임..
선의 와 악의를 분별하고 악의를 배제해야 좋은 나라를 만들수 있는건 기본임.
결론은...
문재인의 분노는 불의에 대한 정의의 분노인거죠...
안희정의 분노는 피를 부를지 몰라도
문재인의 분노는 정권교체와 위법자에 대한 정당한 적법절차임...
납득이의 말을 빌리고 싶네요.
"어떡하지 너?"
분노가 뭔지 잘 모르는 것일 까요?
의도적으로 모르쇠하는 것일 까요?
당신은 그래서 아니다,,,,, 촛불에 물을부어버리네
와 진짜 충격을 한번 더 선사하는구나.
넌 앞으로 지지안한다.
지도자...
아니라니까
너가 너를 지도자라고 생각하면 어떡해
그냥 너는 사람이야.
명심해.
불의에 분노할 줄도 모르다니... 쏘시오패스 인가... 이 인간 정체가 뭐지...
그 비바람은 ㄹ혳순실 부역자들 피로 만들어 지는 것이라 국민에겐 득이죠
안지사님 말씀대로라면 문대표님은 위법한 행위도 없었는데 선한 의도로 발언했다고 생각하고 접근해아 하는거 아닌가요??
비웃음도 아깝네요.
영화 밀양이 생각나는구만 자식 죽인 살인자는 아이 엄마가 용서하지도 않았는데, 살인자는 하나님이 지를 이미 용서했다고... 진심으로 뉘우치지도 용서를 구하지도 않은 살인자 범죄자를 어떻게 용서할수 있는가? 성경에도 죄인을 미워하지 말라고 했지 죄까지 미워하지 말라고 했는가? 그 선한의지는 불의와의 타협이요 그 범죄와의 적극적인 동조이며 결탁에 다름 아니다
우리는 정상적인 리더를 원하는 거지
성인을 원하는게 아닙니다
안희정, 국민들의 고통과 분노에 공감하지 못하는듯 보여
그들의 탐욕에 아이들이 죽어도 부정선거가 있어도 환경이 파괴되어도
그들은 선의가 있다며 분노하지 않던 누구씨는
뉴스룸에서 자잘한 농담에는 분노하더라?
청소년 만화를 많이 보셨나?
씹선비가 여기있었네.
박그네 이명박이는 선의고 문재인은 피바람이네
나는 여의도가 피바다가 되더라도...꼭 저 친일부역자들과 새누리새퀴들을 처단했음 좋겠다.
저딴 소리 쳐 지껄일거면 민주당에서 좀 꺼지고나 하든가
차차기에도 지지하고 싶지 않아지는 말을 하시네
불의에 맞서 싸우는 분노를 어째서 피바람이라 하는가.
대연정을 논의하며 지지자들의 마음에 가슴애린 피바람이 부는건 어째서 알지 못하나.
문안이박 정말 보고 싶었는데 부질없는 내 희망사항이었나보다. 대권이 정녕 그렇게 잡고 싶은가.
왜.. 본인 손에는 피 하나 묻히지 못하고 깨끗한 아스팔트길만 걸어가려고 하는가.
국민이 불의를 못참는것에 대해서 대연정이라 대답하는가. 그것이 진정한 선의이고 대연정인가?
이렇게되면 사실 안희정 vs 이재명 인건데..
국민이 피바람 불기를 원하는데 희정님이 뭔데 화내지 말라고 말하는겁니까 ....저희는 저들이 누구보다 처절하게 죽기를 원합니다
태도 짜증나 ㅡ.ㅡ
말장난이나 하는 느낌이에요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지도자는
마키아벨리다!
아니 누가 죄를 묻자했지 사람을 미워하자고 했나?그리고..백번 양보해서 절대악도 없고 절대선도 없어서 착한일 40 나쁜일 60 했다고 했을때..60 빼기 40해서 10 만 벌주는게 아니잖아... 60에 대한 벌을 줘야지...설령 의도가 100프로 선의었어도, 결과가 나쁘면, 마찬가지로 내려와야지...
안희정 ..이양반은 조만간 김문수 뒤를 밟을것 같음..
요상한 궤변으로 지켜온 무언가가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난 이명박근혜의 피바람을 원한다.
지지율 높다고 막설쳤던 이재명시장 생각나네요
피바람을 불러일으키자 !
호드를 위하여
쩡쩡
피바람을 원해서 야권 후보 지지하는건데?
정치인에게 가장 필요한것은 공감입니다
그걸 못하는 정치인은 사랑받지 못해요
하고싶은 말이 무엇인지는 알겠지만
그 말이 진리라고는 생각하지마세요
그리고 당신과 다른 생각들을 자꾸 접하다 보면
생각은 변해요
소신이 아무리 곧아도 안지사님처럼 되죠
당신이 원하는게 어떤 나라인지 모르겠지만
당신이 내가 중심에 있기 위해서
길이 아닌 곳도 갈 사람이란건 잘 알겠어요
노통 생각 좀 해주세요
노통이 언제 길이 아니면 가시던가요
문재인 전대표가 당선되면 피바람이 불것이다라며 문재인 당선되면 안된다는 역선택 하자며 퍼뜨리는 박사모들에게 메시지를 던져주는 의도로 보이네요.
혼자 피터팬 나라가서 살고있는 분...........
이 분은 답이 없네...
명확한 비전 제시가 제로야..
안철수2를 보는 것 같아
지금 이시국에는 대연정보다 피바람이 낫다.
지킬앤하이드를 보는기분
안지사님 지도자보다 목사나 스님을 강추합니다.
거의 지금 홀로 예수와 석가의 마음을 가지고계시니 저희같은 미천한 소인은 그 마음을 다 이해할수없네요
문득 드는 생각이...노 전대통령께선 안지사를 알아보셨던 걸까..
중책을 안 맡기신게...
뭔가 장관이라던가 그런 계열을 안 시키신 이유가 있으셨던걸까..싶은 생각이 드네요 ;;
착한사람(+코스프레인지는..)이고 성실?하니 할만한 직책은 주었어도............
비약이려나요.
분노 할 때는 합시다 좀..
선의로 좋은 말 해줬는데 왜 발끈하시는지~
우리가 원하는게 피바람인데? 정당함이 인정받고 부당함이 칼질당하는 사회를 원함
누가 분노로 개인적인 감정 넣고 다 잡아 죽이자는것도 아니고 이명박근혜 그리고 부역자들 이때까지 더러운짓한거 법대로 다처리하고 더나아가 친일, 정경유착 고리를 끊자는데.... 진짜 국민의 열망을 몰라주네. 걍 아프리카 켜서 할배들한테 별풍선이나 받으쇼
무스나 처발라라
선의로 분노하는 건데 피바람 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네.
그렇게 제3자마냥 자기 맘대로 발뻗고 누군 선의니 저건 피바람인지나 말하고 다닐거면 정치계 꺼지시고 학자나 하세요.
그로톡 부르짖는 민주주의는 어떻게 얻어진 것인지 모르는 건지..
불의에 분노하고 항거하고 피를 뿌리며 얻어진 것이 민주주의다.
문후보님이 이야기한 분노가 무엇에의 분노인지 정녕 모르는건가..
반박만을 위한 반박은 어리석다.
분노해야할 때는 분노 할 줄 알아야합니다. 지금까지 안그래와서 나라가 이모양인거죠. 해방이후 친일청산 제대로 한적 있나요.
분노해야할 때 하지못하면 호구 됩니다. 그리고 선량한 시민들에게 피바람이 몰아지겠죠.
안희정 완전 접습니다.
안희정부터 청산의 대상이다
피바람이 아주 절실한 시점인데 웬...
세월호 사건 같은 일에도 본노할 줄 모르는 사람은 소시오패스 아닌가요?
심지어 지도자라는 사람이 그렇다면 말 다 했네요.
우린 소시오패스 지도자따윈 필요없다.
상식과 원칙에 의거 어긋난 상식에 같이 분노하고 벗어난 원칙에 일갈하는 지도자가 필요하다.
아이 니드 피바람
유 니드 피바람
위 니드 피바람
짐승만도 못한놈들 피보는데 왜 우리가 걱정
아 암세포도 생명이란건가
?????
사랑과 분노도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감정 중의 하나이다.
다만, 합리적인 인간이라면 그 감정에 지배되는 것이 아닌 그 감정을 자기것으로 소유한다.
사랑이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그것을 지배하지 못하고 그것에 지배된다면,
그는 광신도에 지나지 않을 뿐이며 맹목적으로 행동하게 될 것이다.
분도는 그 반대선상에 있다.
그것은 좋지않은 감정이지만, 인간에게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줄 수 있고,
인생의 공허함이나 무감각을 깨뜨릴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 줄 수 있다.
그리고 명확한 목표를 줄 수 있다.
다만, 중요한 것은 분노의 주인이 그것에 종속되지 않고 그것의 주인으로 올바로 생각하고 행동할 때엔 말이다.
안희정..
당신은 선의...인간의 선의라는 것도, 인간의 분노란 것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이분법적 사고에 사로잡힌 이상한 사람이다.
당신은 선함에도 종류가 있다는 것과 분노에도 종류가 있다는 것 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사람인 것 같다.
좋은 단어로 포장하면 무조건 좋은 것이고,
나쁜 단어를 쓰면 무조건 나쁜 것이라는 그 이분법적 사고...
나는 그 답답할 만큼 이분법적인 사고를 교회를 다니면서 수 없이 목격했다.
물론 그런 사고가 교회에만 있는 것은 아니겠지....
하지만, 중세의 마녀사냥이나 독재자의 학살같은 것들은
명확히 "분노"때문에 발생한 것이 아닌
당신처럼 단세포적인 "이분법적인 사고"때문에 발생한 것이란 것을
당신은 정말 모르는가???
그것조차 모른다면 당신은 정말 정치를 해서는 안 될 사람이다.
불의에 대한 분노라는데
이거 머리도 어지간히 딸리네
가나다도 모르면서 누굴 가르치려 들어
안지사님 당신의 말과 행동은
미디어에 고스란히 저장됩니다..
국민들은 더이상 3s,지역감정및
언론의 선동에 속아주지않아요..
더이상 네거티브 전략은 원하지 않습니다
청산되어야 할 대상들을 끌어안고 가겠다고요?
반기문 총장의 지지율및 진보진영까지 표끌어모을
생각이신가요.
당분간 지켜보고 또 지켜보겠습니다..
안희정의 발언도 맞다고보는데 다들 안희정 넌 안되겠다 라는 식의 댓글만있는것 같네요
지도자로써 의연한모습은 안희정이 문재인보다 한수위 같은데요
정이 정치적 언어로 자기 입장을 밝히고 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시대정신이 국가적 개혁을 요구하는 시점에서 온건한 화합을 말한다? 유작가님이 썰전에서 이야기 한 것처럼 길게 보고 있는것 같습니다. 시대정신과 어긋나는 온건한 화합을 이야기하면서 이슈를 끈다. 이걸로 중도층의 표심을 조금 얻었을지 모르겠으나 정치적 개혁을 요구하는 상식인들에게 융단폭격을 맞기 시작했죠. 본인도 알겁니다. 이런 정치적 메시지가 분명 이번 대선에서 자신의 발목을 붙잡을것을요. 어떤 의미에서는 굉장히 정치적 전략이 2~3중으로 깔려있는 전략선택입니다.
1) 문재인 후보와 대립되는 메시지를 통해 경선 흥행을 유발한다.
2) 특정 이슈를 선점해서 자신의 이름을 알린다.
3) 이런 이슈 메이킹이 대선 가도에 발목을 잡을 것임을 안다. 그러나 내 이름은 각인시킬수 있다.
4) 1+2+3을 더하면 민주당 대선 후보는 별 이변 없는한 문재인이 될것이다. 그러나 장기적으론 남는 장사다. 본인은 아직 젊다.
5) 문재인에 의해 국가적 대개혁이 시작되고 온건한 정치를 할 수 있는 포석이 깔리면 차차기 유력 대통령후보로서 이름을 떠올릴 사람은 나밖에 없다.
국민들은 이방원의 피의 숙청이후에 이어진 이후에 온후한 성품의 세종의 태평성대를 떠올릴수도 있을것이다. 이런 정치적 계산이 있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이러한 궁예짓이 진실과는 거리가 멀지라도 사실 누구도 안희정의 본심, 즉 진실을 알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효용성이 높은 판단을 해서 그에 따르는 행위를 해야 하는게 가장 남는 장사인데 안희정을 맹공하거나 인격적으로 폄하하는것은 장단기적으로 진보의 분열을 만들수도 있으니 이렇게라도 선해해주는 것이 썩 나쁘진 않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