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봤을땐 이사금이랑 바티스 25도 인물들어간 사진으로보면 28mm보다 광각이라 왜곡이 상당하던데.. 렌즈 이야기 나오면 항상 sel28f2만 왜곡문제로 까이던데 왜일까요?
바티스25랑 28mm.f2의 사진 왜곡도 비슷해보이구요.
광각단으로 갈수록 인물사진엔 비추라 전 28mm가 현실적으로 인물포함 광각렌즈의 마지노선인데요. 작고 컴팩트한 28mm는 28f2뿐이라.. 고민이 많습니다
https://cohabe.com/sisa/1169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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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각이라 당연히 생기는 원근왜곡 (주변부 늘어짐) 은 별 문제가 아닌데
가운데가 볼록하게 튀어나오고 주변부가 안쪽이나 바깥쪽으로 말리는 왜곡이 심해요
바티스는 그게 거의 없고
그런가요? 참고하겠습니다.
사진잘감상했습니다 어떤 렌즈인가요? 28f20인가요?
저도 어제 바티스 들이고 28.2랑 해서 두개인데요
28.2가 막 꿀리거나 글친 않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도 바티스랑 28f20중 고민입니다.
소니 28.2 진짜자주썼었는데 반가워서 댓글남겨요 ㅎ
저는 바티스는 안써봤고
28.2오래쓰다가
캐논오면서 시그마렌즈로 바꿨는데요
위에사진들은 시그미 아트이사식인뎅
요것도 왜곡이거의없어용 ㅎ
지금올림건 중앙에가깝긴한데 ㅜ
써보시면
이팔이랑 느낌이 꽤다릅니당
이팔도 왜곡 별로없다느꼈는데
다른24미리 거써보면 28이 왜곡이 꽤있어용
흔히 말하는 왜곡에는 2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광학설계상의 문제로 중앙부가 볼록 튀어나오거나 오목하게 들어가서 직선이 직선으로 표현되지 못하는 광학왜곡,
두 번째는 광각단의 특성상 주변부로 갈 수록 피사체가 늘어나고 누워버리는 원근왜곡입니다.
(원근왜곡은 틸트시프트같은 특수설계 렌즈가 아닌 이상 광학단 설계를 아무리 결함없이 잘하더라도 필연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결함이라기보다는 광각렌즈의 특성으로 이해하는게 맞습니다.)
언급하신 28mm F2렌즈는 설계상의 문제로 발생하는 광학왜곡이 상당히 심한편이며, 다른 유저분들이 불평하시는 부분은 이쪽일겁니다. 지나친 소형화에 따른 트레이드 오프라고 보아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