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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제가 불편러 인가요?

오늘 아침에 있었던 일이네요
직원들이랑 나눠먹으려고
소세지빵? 이랑 고로케를 샀는데 기본 개별포장으로
알고 있는데 귀찮은지 한꺼번에 싸드려도 될까요 라고
묻길래 뭐 어차피 금방 먹을거고 쓰레기 많이 나오니
그러세요 하곤 포장 하다가 안들어가니까 그나마
두개씩 포장하더라구요 여기까진 전혀 기분 안상했음
근데 식빵 컷팅 부탁했는데 정말 귀찮은티가 팍팍
나더군요 삐뚤삐뚤하게 써는것도 모자라 두께가...
이것도 어차피 먹을거니까 뭐...
했는데 담을때 이제 선을 넘더군요
거의 쑤셔 박는 수준으로 한꺼번에 넣다가 안되니까
이리저리 돌려보다 몇장빼서 넣고 마지막엔 기본적으로
양쪽 끝부분이 나오게 넣는게 정상아닌가요?
아침부터 알바랑 얼굴 붉힐 생각도 없고
특히 여자한테는 이상하게 쓴소리를 잘 못함
김여사 만나도 한숨만 푹쉬고 보내주는 성격이라...
암튼 이건 좀 아닌거 같은데 제가 이상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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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플래티넘pt 2019/09/25 08:50

    그 알바 없는 시간에 가야겠네요 그냥 그려러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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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ee_snaper 2019/09/25 08:57

    지나다가 간 곳이라 갈일은 또 없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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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969 2019/09/25 08:51

    저정도로 일하기 싫음 그만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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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ee_snaper 2019/09/25 08:59

    그러게요 시급은 올랐어도 일하기 싫은건 여전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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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hexa 2019/09/25 08:57

    그래서 애초에 틈을 주면 안된다는..
    손님이 널널해 보이니까 지 맘대로 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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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ee_snaper 2019/09/25 09:01

    제가 만만하게 생기긴 했습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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