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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킹을 다시 보았습니다

늦은 밤 퇴근 후 술 한잔 하며 더킹을 다시 보았습니다.

첨엔 간단히 술마시는 동안 보다 자려고 했는데 결국 끝까지 봤네요.


정치엔 1도 관심없던 제가 와이프를 만나 정치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100% 진보 성향은 아닌 보수 반 / 진보 반의 중립적인 성향을 유지 중입니다.

정치에 대한 이념이지 절대 자한당을 지지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어제 더킹을 보며 참 느낍니다.

지금도 대한민국 검찰 내부에는 묵혀두는 자료들이 있지 않을까

아직도 기존 기득권들의 짜고치는 고스톱과 같은 풍경이 벌어지지 않을까


중간중간 나오는 노무현 대통령의 뉴스들을 보며 순간 울컥해졌습니다.




극중 배성우가 마지막에 좌천되어 뻘짓을 하다가 걸려 울며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며 부끄럽다며 울부짖으며 딸아 아빠가 미안해 합니다.




























자 이제 나경원이 

삭발하고 울부짖으며 

아들아 엄마가 미안해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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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aD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