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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다.....
좋네요
밥먹으면서까지저러나? ㄷㄷㄷ
그래도 가기싫음 ㅋㅋㅋ
예비군은 휴대폰 압수하던데
총알 날아오는 교전중에도
sns용으로 셀카찍고 좋아요 확인할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멋진데유
설정 같은데요 ㅋㅋ 세명만 가지고 있음
그 어떤 것을 허용해준다고 해도 저기를 다시 가고싶지는 않네요.
세후로 연봉 3억쯤 주면 생각해봅니다.
지난주 일요일 아들 부대개방 행사 다녀와서 느낀 점(삼척 23사단)
1. 필요없는 군기, 보여주기 행사 없음
- 가족들 거의 다 오는 자리인데, 전체장병 나와서 뭐 보여주는거 없었습니다.
- 생활관 구경하는데 복도랑 이런데 바닥이 안 깨끗 ㅎ 더러운건 아니지만 반딱반딱하지가 않더군요. 필요없는 청소 안 시켜서 좋음
2. 훈련강도는 빡세진듯
- 군장 전시 하는데 실제 완전군장 한번 메보라고 하더라구요. 30년전 군시절 생각하고 살짝 들었는데 안들림 ㅎ 진짜로 30kg 풀군장.(안에 방탄조끼가 무겁더라구요)
아들이 오더니 번쩍 들어서 어께에 맸다는..(키만 컸지 약골이었던 놈인데..)
3.여군 하사관 장교들 종종 보임
- 오또케 하는 여경 느낌 아니고 진짜 파이팅 넘치는 예쁘장한 간부 아가씨들이었습니다.
대부분 행정 인사 관리쪽.
ㄷㄷㄷㄷㄷㄷㄸㄸㄸㄸㄸ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