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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삼총사

이번에 m10-d와 50Apo를 들였습니다. 안써보면 후회할 것 같아서...
그동안 m3와 리지드로만 50미리 사진을 아주 가끔 찍어보다가 현행렌즈로 한번 시작해보는데
화각 적응이 아직 잘 안되지만 결과물은 꽤 만족스럽네요.
m60이 바디 디자인은 최고라고 생각했는데 뒷면은 m10-d에 더 끌리네요.
몇년간 액정없는 사진기로만 찍다보니 액정있는 건 너무 편리해보여서 고민없이 m10-d를 선택헀고
지금 자금면에서 수습하느라 힘들어하고 있습니다.ㅎㅎㅎ (앞으로 10년간은 기변기추 없다고 다짐)
어쩌다보니 화각별로 쓰리바디를 운용하게 되었는데 어깨는 좀 아프지만 렌즈교환이 없어서 상당히 편하네요.
그래서 당분간 Q는 계속 쓰기로 했답니다.
20190924_161217.jpg20190924_161359.jpg

댓글
  • Sampic 2019/09/24 16:37

    축하드립니다.. 불편에 불편을... 멋지네요 m-d m10-d
    m60은 노출조정은 어떻게 하나요? 궁금하네요

    (VnKerx)

  • Pixelarr 2019/09/24 16:45

    m60 은 M-D 라인 같아보이네여 저거 뒤에 하얀색이 필름 감도 체크하는것 처럼 iso 입니다!

    (VnKerx)

  • 뫼실이 2019/09/24 17:08

    내장 노출계(점등식)는 있습니다. 가능면에서 딱 필름 넣지 않는 mp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무려 조리개 우선모드도 되네요. m-d는 여기에 연사가 추가되고요.

    (VnKerx)

  • 비니로 2019/09/24 17:05

    m10-d 탐나네요. 개인적으로 m-p를 사용하면서 부터는 다른 디지털 장비에 별로 관심이 없어졌는데 m10-d는 한번 사용해 보고 싶습니다. 부럽..^^

    (VnKerx)

  • 뫼실이 2019/09/24 17:11

    액정없는 게 은근히 매력있습니다. 물론 수동필름카메라를 넘어설 순 없겠지만요.

    (VnKerx)

(VnKer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