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스마트폰 회수후 일주일

그래서,,저도 집에서 퇴근하면 바로 책을 펴네요. 물론 읽진 않습니다. ㄷㄷ

ㅎㅎㅎ

ㅋㅋㅋㅋㅋㅋ

에이, 물론 근본적인 해결은 안되지요. 다만,, 조금씩 바뀌길 바래봅니다.

두달이면..아이들도 완전 적응 합니다..

이게 맞는거 같아요. 일단 저희도 티비 없애려구요

아이들은 금방적응...또한 책을 통해서 상상력과 이해력...상식이 늘어나죠.
아이들이 원하는 책은 두말안하고 구입하게 해 주었고... 그렇게 책을 읽으니..나중에는
본인들이 원하는 분야가 있더군요.
지금 그 자식이 대학 1학년...정말 잘했다고 하는 것중에 하나 입니다.

좋은 케이스설명 감사드립니다. ^^

정말 애를 부자연스럽게 키우는거 같네요. 억지로 스마트폰 뺏고 억지로 책 읽게 하고. 부모 욕심이죠. TV보는거나 스마트폰 하는거나 현 세대에서 너무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는건데 그걸 억지로 뺏어버린다? 그런 압박에서 애들이 잘 자랄수가 있을까요. 그거 자체가 엄청난 압박일텐데. 부모가 효율적으로 관리할 능력이 안되니 걍 뺏어버리는 걸로 보입니다.

글쎄요.. 초등학생이 스마트폰 하는 것이 부자연 한 것 같은데요?
미국 실리콘벨리 IT업체의 중역들 자식이 다니는 학교는 절대 스마트폰 사용 못한다고 하는데..
억지로 못하게 안합니다..절재하라고 하고... 독서하는 분위기만 만들어주면..
결국 독서위주로 생활 합니다.. 당연 스마트폰은 있지만 거의 사용 안하고 반톡확인
정도만 사용합니다.

우리나라가 유독 심하게 초등부터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죠.
거실에 TV를 안방으로 치우고 꼭 필요한 것은 같이 시청하고... 스마트폰을 자제하도록
하고 부모가 먼저 독서하면...아이들은 따라 옵니다..그 독서가 나중에는 큰 자산으로
변하죠..요즘 초5부터는 독서할 시간 없습니다..
초등 아이들에게 자율적인 스마트폰 사용시간 관리는 불가능 합니다.

몰래 찍고 런~

주말에 한시간씩 쓰게 하고 있습니다 ^^ 어짜피 학년 올라가면 연락때문에라도 줘야하는데,, 일단 최대한 자제중입니다.

학교에선 아예 수거하거나, 전원을 끄고 있습니다. 사용하다 걸리면 벌점이라네요. 애들은 카톡많이하지만, 저희는 문자메세지만 가능한 폰을 주었는데, 아이들은 문자만 쓰는애들도 많다고 하네요

근데,, 제가 죽겠네요 ^^;; 폰이 안보이면 근질근질... ㄷㄷㄷ

네네. 작은아이는 아예 없고, 제가 쓰던 예전폰을 와이파이연결해서 하곤 했는데,, 그걸 회수했네요

그쵸. 대세는 어쩔수없는데,, 그게 참 어렵네요. 수위조절.

그죠. 근데,, 사용시간이 점점 늘어가는게 걱정이더군요. 때론 통제가 안되기도 하고,, 그만하라 하면 짜증내기 시작해서, 딱 맘먹고 일단 회수했습니다. 어느정도 지나면 다시 자율에 맡겨야죠

우리애들 핸드폰은 저녁 9시부터 아침 8시까지 사용못하게 락 걸어놓고 하루 3시간 사용하면 더이상 사용못하게 설정 해놨습니다. 그렇게 하면 하루 종일 게임 해봤자 3시간이상 못하거든요.
보통 낮시간에 3시간 다 쓰고 저녁에는 학습지 풀고 숙제하고 일기쓰고 합니다.

네. 저도 그거 쓰는데,, 문제는 아이들이 조금만 더 조금만더 떼를 쓰더라구요. 어른폰을 빌려서 쓰기도 하고.. 암튼 케바케 같아요

그나마,, 집에 책이 많아서,, 그동안 먼지쌓인거 털어냈습니다. ㄷㄷㄷ

사실,, 어른인 부모가 더 힘들긴 합니다. 그래서,, 꼭 필요할땐 화장실 들어가서 사용하고, 일단 애들앞에선 책이나, 신문등을 보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아니면 같이 책 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