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나갈때, 요즘 중고생들 및 청소년들 가방메는거 보면. 체감상 느끼기에 10명중에 7~8명 가량은 세월호 리본 고리 걸고 다니는거 같다고 느낄정도로 애들 많이봅니다.
얘네들이 봤을때도 세월호 참사가 정말 충격이 굉장히 크게 받은듯하다고 느끼더군요..
산책나갈때, 요즘 중고생들 및 청소년들 가방메는거 보면. 체감상 느끼기에 10명중에 7~8명 가량은 세월호 리본 고리 걸고 다니는거 같다고 느낄정도로 애들 많이봅니다.
얘네들이 봤을때도 세월호 참사가 정말 충격이 굉장히 크게 받은듯하다고 느끼더군요..
서명운동 받으면서 늘 많이 나눠준 것도 있어요.
이나라 미래는 밝습니다... 정의가 무언지 찾아볼 수나 있지요... 이나라에서 인터넷 보급과 발달은 신의 한수라고 생각이 되네요...
지금의 기성세대들이 그랬듯, 정보를 차단당하고 세뇌교육을 받지 않으니...
언론의 역할이 참 아쉽네요...
그리고 생각보다 이뻐요 악세서리로도 충분히 달고다닐만합니다ㅋㅋㅋ
사고난지 곧 3년이 지나는데 아직도 달고 다니는 게 전혀 이상하지 않다는 게 참...
세월호 달고다니면서 ㅇㅂㅊ용어 쓰는 애들도 봤어요ㅠㅠ.... 왜그러지....
지금 정치인들도 젊은시절엔 시위하던 운동권출신이 거의 반이에요....
세월호사건 일어나고 얼마 후에
어떤 중학교3학년생들끼리 얘기나눈걸 들었어요
그해 1월 마우나리조트에서 대학생 언니오빠들이 죽었고,
4월엔 세월호에서 고등학생 언니오빠들이 죽었다
다음은 우리(중학생)들 차례다 라는 얘기가
실제 중학생들사이에서 꽤 돌고, 불안해한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그친구들이 올해 고3이 됩니다..
30대 중반을 훌쩍 넘은 아재입니다.
중고등학생으로 봐주셔서 매우 감사합니다.
촛불집회 간다고하면 하나만 받아다 달라는 사람도 있어요..그러면 절대 니가 직접 가서 받으라고 안하고 웃으면서 받아올테니 꼭 달고 다니라고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