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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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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9~1956년까지 독일 드레스덴의 VEB PENTACON에의해 East Germany의 ZEISS 생산공장에서 생산했다고 한다.
슈트르 가르트에서 생산한 ZEISS IKONTA 523/2와는 쌍둥이 모델이라고(Former Ikonta521/2).
독일제 클래식 6x9카메라 대분이 그러하듯 이놈역시도 기능이라는게 별반 다를게 없다.
지금 사용하고있는 Zeiss Ikon Mess-Ikonta-524/2.RF6x9와 놓고봐도 그놈이 그놈같다.(비연동 거리계 빼고는)
특이한건 6x6/6x9포맷 겸용이라는것.(난 이기능을 사용할일이 거의없을듯)
66마스크를 끼우면6x6포맷으로, 탈거하면 6x9포맷.
그에맞게 파인더역시 6x6/6x9의 접이식 Dual-finder가 장착되어있다.(이것역시 나에겐 쓸일이 없을듯)
셔터는 B-1-1/250초까지에, 조리개는/3.5-32까지.두기능모두 무단으로 작동된다.
셀프 타이머.외부 플레쉬소켓.이중노출 방지.다중노출등 요게전부다.
혹시나 해봐야 역시나 목측식이다.
사실 저같은 유저에겐 이정도 기능만 있는것도 감지덕지다.
설령 다기능으로 더 복잡해봐야 아나로그 뇐네에겐 헷갈릴게 불을보듯 훤하니 없느니만 못할것.
모델을보니 Novar-Anastigmat 105mm4.5/Prontor-s셔터를 장착한놈이 대부분 이라는데,
요번의 이놈은 희귀모델에 고급형이라는 Carl Zeiss Tessar 105mm3.5 Tempor셔터에 3.5라는 대구경 렌즈를
떡~~~하니 달고있다.
시간나면 이놈으로 테스샷도 찍어봐야 할낀데 요즘은 왜케바쁜지....
댓글
  • *AGNES* 2019/09/24 08:33

    그 카메라를 들고 다니면.. 다들 쳐다볼 것 같아요..
    그만큼 수많은 세월 거니고 지금 현재까지 이어지는 그 카메라들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못고치는 고장나는 줄 알았던 레티나 iia 생각보다 작동이 잘돼서 매번 놀라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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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자 2019/09/24 08:42

    당시의 독일제 수제카메라가 그렇듯 만듬새나 내구성 견고함 등
    사용하면서 느끼는건 장인정신이 묻어나는 예술품이지요.손맛또한 일품이고요....
    고장날게 없다는게 과언이 아니지요, 청소 한번하면 또새것.
    결과는 화질로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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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따뜻한생각 2019/09/24 08:54

    골동품으로도 손색이 없을 듯한데 동작까지 완벽하다니 놀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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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자 2019/09/24 09:18

    네.
    전체적으로 관리가 잘된거라 상당히 깨끗합니다.전기능 정상이고...
    관리만하고 별로 사용은 하지않은듯 외형도 찍힘이나 벗겨진곳이 없이 세월에비해 엄청깨끗.
    특히 광학부에 크리닝기스나 다른이상이 전혀없이 깨끗합니다.
    시각.촉각으로 확인한바 자바라가 오리지널 그대론데도 관리가 잘되어 매우 깨끗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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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uftwaffe 2019/09/24 09:52

    텟사 렌즈 탐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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