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폰으로 계속 시도하는데 가입이 어렵네요
속터져서 그냥 신랑잘때 신랑폰으로 글써요
신랑이 남긴글로는 저만 정신나간년이네요
저는 의지할곳이 없습니다
신랑은 예민한 성격의 남자입니다 신랑 친구들도 다 인정했구요 돌지난 아기한테도 짜증 성질 저한테도 장난없습니다
저는 신랑이 여기다 갈긴글들 너무 화나고 어이가 없어요
일어나면 멱살잡을 생각입니다
자기가 한짓은 생각안하고 제 욕 저희 아빠욕을 썻네요
맘같아선 아기 데리고 이혼하고싶어요
제 앞에선 아무렇지않게 말하고 이 사이트에선 그렇지 않았네요 이중성에 소름돋네요
https://cohabe.com/sisa/1165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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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
그 글에 장인 이상하다는 댓글 다 기억해두려구요.앞뒤 상황 모르면서
가족끼리 손잡고 상담한번 해보세요
그래도 해결이 되지 않는다면 그때 가서 이혼 하셔야지 서로 적극적인 해결 의지조차 보이지 않고 하는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저희 지금까지도 사이 무척 좋았습니다
근데 신랑이 지난달에 쓴 글 보고 기분이 너무 안좋네요
저는 아직 학생이라 결혼생활을 잘 모릅니다
다만 부모님이 상담센터를 운영하셔서 가정불화 이야기를 가끔 듣는데요
서로 이렇게 겉으로는 불만 없는척 하다가 한번에 무너지는 경우가 종종 있고 그 최대 피해는 자녀들이 보더라고요
아무쪼록 잘 해결하셨으면 합니다
뜬금없지만 저도 좀 상담받고 싶네요
참는 성격을 고치려해도 참 이게 어렵네요
그때그때 얘기하는게 말처럼 되지도 않고
뜬금없이 죄송합니다ㄷㄷ
상담센터든 정신과든 어디든 좋으니 마음 내키시는 곳으로 아무대나 가보세여ㅎㅎ
이제 그런곳 다닌다고 손가락질 하는 시대도 아니고 당연해지는 시대가 왔다고 봅니다
아무쪼록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남의 일기장은 보는게 아닙니다
누구나 마음의 자유는 있고
그 마음이 보편타당하지 않아서 자기성찰을 해야하는거죠
아무리 부부사이라도 그걸 다 까발려서
따지는건 무립니다
먼저 남의 일기장을 본 것을 사과하시고
그 다음 대화를 시도하심이 좋을듯 싶습니다
저는 이 사이트에 몸이 발가 벗겨진 기분 입니다
제가 네이트에 신랑과의 문제를 일기장 마냥 다 휘갈겼으면 저희 신랑 난리났을꺼 뻔합니다 저희 신랑은 네이트는 한녀들만 한다는 식으로 말하고 싫어하니까요
여기는 익명입니다
여기에 님과 신랑님을 아는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감정을 풀고 싶으심 먼저 사과를 하고
상대의 마음을 열고 난 뒤에 서로의 감정을 교환하셔야 할듯 합니다
어차피 님이 누군지도 몰라요. 이런데 글 쓸데는 위로받고 싶고 공감받고 싶어서 싸지르는게 태반이라 감안하고 넘어갈건 넘어가셔야할 듯. 남편께서 쓰신 이전글들은 안읽어 봤습니다만 익명게시판이란 건 그런 속성이 조금씩있기마련 입니다. 친구나 가족한테가서 하는것보다는 낫지않나요.
남의 폰으로 글 훔쳐보고 아이디 빌려 글 훔쳐 쓰고 뭐하는 짓인지..
익명 게시판에 하소연 한거 가지고 내일 멱살잡이 하면 뭐가 좋아집니까?
여자들 시어미 남편 욕하듯 남자들도 이런 곳에서 속풀이 합니다.
그게 뭐 대수라고 이 난리인지
님도 꼭 익명사이트에서 님 씹는 여자분 만나시길 빌게요
아무리 부부라지만 아이디 도용은.....
판도라의 상자를 여셨네요..
사이가 좋으셨다면서 굳이...
이혼할 생각 아니면 덮어두는게 더 날듯...
바람을 핀것도 아니고 그냥 한풀이로 몇마디 한건데...
아 여기는 그런곳이군요 와이프 안주삼아 씹는곳 ㅎㅎ
안주를 삼도 씹던 그건 개인 사정이고요
누구든 자유롭게 글을 쓸 수 있는 공간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제가 말씀드리는건 앞으로 이혼할거 아니라면
서로 기분만 상하니까 덮어두는게 어떨까해서 그런거지
나쁜 의도에서 말한건 아닙니다.
너무 예민하게 받아드리지 마시길요.
저는 이 사이트에 트라우마가 남을 정도예요..
그래서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다는 겁니다..
가정 불화를 부추기고 싶진 않습니다.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남자들 일기장처럼 고민 이야기하는 곳입니다
웃자고 하는 해우소라고 생각하는곳이구요
그걸 비번 털고 들어와서 이혼하느니 멱살 잡느니..
제 와이프가 그랬으면 ...
각자 푸념하는 공간은 건드리지 마시길
기분 푸시고 두분이서 해결하세요
남자들 얘기하는 곳이니
여자따위인 저는 싸물고 찌그러져 있어야겠네요
너무 슬프네요
그렇게 감정적인 글말고 사실은 이렇다 리고 글을 찬찬히 쓰시면 다른 반응이 나올겁니다. 역시 사람말은 둘다 들어봐야한다거나. 그렇게 썼는데도 반응이 영 아니라면 자신을 돌아봐야겠죠. 남초사이트라고 무조건 남자편만 들진않습니다.
익명 자유게시판이라..
본인만의 속상할일 있으면 부모욕도 하고, 친구욕도하고 대통령 욕도하는 곳입니다.
실수하셧네요..
저도 신랑욕 실컷하려구요 ㅎㅎㅎ
ㄷㄷ
잘은 모르겠지만 이러니 남편이 힘들어 하는구나 싶음
ㄹㅇ지가 잘못한걸 아니까 남편껄 훔쳐본거아님
ㄴㄴ신랑이 여기다 자꾸 글을써대길래 뭐쓰나본건뎅ㅎㅎ울 강아지 이름도 코코 너보다 똑똑
나도 개가 나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인성ㄷㄷㄷㄷㄷ
다른건 모르겠지만 즈그집 개새끼랑 사람을 비교하는거 보니 인성이 ㅉㅉ 남편이 힘들었겠네요.
from SLRoid
본인은 어디 가서 가정 불화, 남편 흉 일체 이야기 안 하나요?
장모님 장인어른한테 엄청 할듯
님이하는걸 왜..
아내 못보게 속마음 털어놓고 싶은 심정으로 자게에 댓글 달았을텐데....
그걸 몰래 들여보고 멱살잡을 생각을 하다니.......
댓글보다 빡치네요 신랑욕 이 사이트에 써야 공평하겟어요
이 사이트는 남성전용인가봐요
이거 이상한 사람이네 ㅡㅡ
지금 본인이 하시는 행동은 남성여성을 떠나 정상적인 행동은 아닙니다.
여기선 장난 삼아 결혼생활이 지옥이다 말하고, 서로 욕하는곳입니다.
남편 과거글 보니, 결혼해서 행복하단 글도 있고, 딸낳아서 기쁘단 글도 있고 그러더군요.
니들은 결혼하지마란 글이 유머로 올라오고, 남초사이트라 주로 남자들 편을 들어주는곳이란걸 감안하세요.
무엇때문에 싸우고 그런글을 썼는지는 모르겠지만, 남편도 의지할곳이 없어 여기다 글을 썼겠음을 이해해보세요.
댓글중에 있는 가족 상담 이런데 강추합니다.
문제가 있으면 해결을 하려고 해야지, 싸우려고만 하면 안됩니다.
가족이란게 무엇일까요. 정말 이해하고 서로 돕고 살려고 해야하지 않을까요.
원인이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잘 해결하도록 해보시라는 댓글외엔 별다르게 해드릴말이 없네요.
그리고 남편 사생활(정말 바람피고 이런거 아닌다음에야..)도 좀 존중해주실 필요가 있는거 같습니다.
눈물나네요..님 말 이해 합니다
그치만 저는 남편에 대한 배신감도 크고 벼랑끝에 서있는 기분입니다 끊었던 담배도 생각나요
토닥토닥...
네글자인 댓글에 눈물이 나네요 감사합니다
친구나 가족 어디 편하게 말할곳 없는 불쌍한 가장이 아무도 모르는 이런곳에나마 썼나봅니다.
무슨 일인지 모르지만 생활에 문제없었다면 그냥 그렇게 이어나가시는게 현명한 모습같습니다
앞에일이 먼지 모르지만 아내분도 평범하신분은 아니실듯...
여기글 본것까진 이해합니다만, 남편잘때 아내분이 분노의글을 쓰시다니...
가정이 중하죠. 여기 글써봐야 더 열불날 뿐입니다.
글 내리시고 남편과 깊은이야기 하십시오.
댓글에 일일이 댓글 단 내용 읽어보면...
화가 많이 있으시네요.
근데 그 다시는 댓댓글에 비아냥 느낌도 섞여 있는듯 해서 보기 좋지는 안내요.
남이 님 사정 잘 몰라서 쓰는 댓글들에 일희일비 하시면 더 힘들어 지셔요.
화가 나셔도 냉정히 차분히 마음 추스리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신랑한테 쌓인게 많았는데 신랑이 쓴글보고 터졌네요
마음 추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냥 어그로같네 ㅋㅋㅋ
댓글 비아냥 말투 보니... 와이프 분도... 보통이 아닌듯.....
남편이 오죽했으면 그랬을까하고 남편입장에서도 생각해보사길 권합니다... 내남편이 인터넷에 내욕을 했네 썅놈 이렇게만 생각마시고...
부부란게 그 누구보다도 역지사지, 공감능력이 필요한거 같습니다. 남은 한평생 같이 의지하며 살 인생의 최고의 파트너잖아요... ^^
판도라의 상장 비번은 좀 길게 해놔야.........
자동 로그인 의 무서움..
또또 남의 가정사에 감놔라 배놔라 하여튼 자게이들...
범죄까지 들먹이고.
불난집에 기름이나 붓지마소.
앞뒤 내용이야 어떻든 물은 엎어졌고.
잘해결하시길 빌겠습니다.
주말인데 많이 싸우시질 않길....
맛난 고기도 한점 드시고 커피한잔 드시소 차분하게 푸시는게 좋은거 아시죠???
화날땐 맛있는 고기에 배부르고 입가심으로 커피가 최곱니다.
참으세요 여기 남자들만 있어서 쉴드 오지게 쳐요
글쓴건 본인듣사정이니 그러려니하고 넘어가는데 대댓글쓴 말투나 인성을보니까 남편이 왜 여기푸념글쓰는지 합리적인 이해가 갑니다 보통여기서 많이 욕먹는부류인셈이세요 대화안되고 지위주의생각과 내로남불형태^^ 이혼하시면 남편분 새인생사실듯~ 욕보세요
ㄷ ㄷ ㄷ
완전 공감가는 댓글이네요....
양쪽 이야기를 들어봐야 한다지만 대댓글로 비아냥 거리는거 보면 평범하지는 않은 듯...
그냥 재밌게 사세요. 뭔짓을 하던지 내 삶에 마지막에 참 재밌게 살았다 하는 말 한마디쯤 남기고 살면 그 인생 성공한것 아닌가요? ㅎㅎㅎ 자식 새끼들이 뭔 죄 래요. 안그래요? 지 멋대로 살봐에야 자식새끼들이라도 싸질러 놔 놓지 말던지. 안그래요? ㅎㅎㅎ
그냥 재밌게들 사세요. 인생 뭐 있데요? ㅎㅎㅎ
끼리끼리
뭐 이글때문에 그러신가여? 여기는 사람도 많아서 누가 썻느지 금방 잊혀집니다.
와이프없을때 이런 이야기 할수도 있지 뭘 그리 심각하게 받아들이시나요? 대놓고 님 앞에서 이야기한것도 아니자나요. 막말로 뒤돌아서면 나랏님도 욕하는데..님도 그렇자나요..그래서 핸드폰 켜서 여기에 글적으신거겠죠..
아이디가 없으시면 님이 아이디있는 사이트가서 할말 하시던가요
여기서 이런식으로 남편분 아이디로 들어와서 이야기하는건 두분이 완만한 해결하는데 방해만 될꺼라 생각되네요.
네 죄송하네요 입 닫고 살았는데 동네 맘카페라도가서 휘갈겨 보려구요
고작.....ㅋㅋㅋㅋㅋ
어휴...이글보고 다른 글 올리셨던거도 봤는데 그래도 결혼해서 행복하다는 글도 올리고 하셨네요. 잠시 서로 오해한 일이 너무 큰 불화되지 않게 서로 말씀 잘 해보세요. 잘못을 따지기 보다는 앞으로의 태도와 방향에 대해서...그리고 에세랄 댓글에는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남자 셋이 모이면 얼마나 ㅂㅅ짓 많이 하는데요...그 이상 엄청난 수가 모여있으니 오죽할까라고...남자들은 유치하고 어려서 못난짓했다가도 잘 타일러주면 또 잘 합니다. 상황을 잘 모르지만 모쪼록 가정에 평화가 있길.
애들 클때까지 참아요
이혼가정 너무힘들어요
제가 이혼가정에서자랐어요
초딩들 장난아님 아빠없다고 놀림 ㅜㅠ
토닥토닥 ㅠㅠ
남편분 ...구광모씨 힘내세요...
화이팅..
이런 사람 저런 사람 있는건데 여기 ㅂㅅ들은;; 이간질만 시킬라함.
싸우면 뭐합니까. 그냥 잘 푸세요. 이렇게 만난것도 인연이고. 남의말들을 필요없어요. 서로 잘 푸셔서 앞으로 좋게 잘 하실겁니다.
그리고 여기 독거노인이 더 많아요 ;;
역시 남의 가족 문제에 타인이 개입하면 안됨...........
두 분의 원만한 해결로 평화로운 가정이 유지되길 빕니다.
참 자게이 굿굿
이런 익명에 한탄하는게 좋은겁니다.
처가, 시댁에 각자 편들어달라고 퍼뜨리고 실제 자기 새끼 편드는거 보면 진짜 결혼왜했나 싶을겁니다
남편이 여기에 글 쓴거랑 똑같이 행동하고 계신거 아닌가요?
현실에서 아무 문제 없다면 남편이 매우 똑똑하고 현명한 사람이란건데..
아내분 정신과 치료 함 받아보심이..
제가 젤 좋아하는 야구 선수가 그렉 매덕스인데
이 분이 운동선수답지않게 생긴게 곱상하고 똑똑해서 별명이 교수님이었는데
이미 지구상에서 최고의 투수였지만 마운드에만 서면 점수를 줄까봐 전전긍긍
불안감때문에 히스테리에 걸릴 지경이어서 정신과 상담을 받았는데
그 치료법이 마운드에서 스트레스가 쌓일 때마다 큰소리로 욕을 하면서 바로바로 풀어버려라..였습니다
의사쌤의 조언을 어찌나 잘 지켰던지..
매덕스의 경기 땐 중계석 마이크를 통해 그의 욕설이 미국 전역에 생중계 될 정도였고
급기야 사무국이 청소년들 교육상 좋지 못하다고 경고를 주게되면서
글러브로 입을 가리고 X발X발거렸다지요
덕분에 그는 투수 역사상 정점에 서는 위대한 선수로 남게 되었고
같은 보라스 사단 소속으로 극심한 슬럼프를 겪고 있던 박찬호선수도 그 의사쌤에게 상담을 받은 후
도인으로 거듭나면서 제2의 전성기를 꽃피우게 됩니다
남편분 역시 겉으로 문제없는 결혼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익명성에 기대어 글로서나마 스트레스를 풀어왔던걸로 보여지는데
아내분이 어리석게도 판도라의 상자를 열고 시시비비를 따질려고 들다니
굴러온 복을 스스로 걷어 차 버리는 우를 범하려 하는군요
아내분이 남편의 이런 행동을 이중성으로 보고 현실의 모습을 가식이라고 판단하신다면
정말로 어리석인 판단입니다
곰곰히 잘 생각해 보시고 어떻게 처신하는 것이 현명한 행동인지 잘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추천요...
2222
부부상담 괜히 있는게 아님.
....판도라의상자는 열고나면 닫을수없다는게....
ㅜㅜ
근데솔직히 진짜 싸울일 아닙니다 ..
평소에 잘지내는거보다 저희처럼 평소에 쌍욕해가면서 살면 이정도는 웃어넘기쥬..ㅋㅋ
그정도 글로 뭘 그리 ㅋㅋㅋ
광모형..혹시 이글 보면 이혼 추천해드려요;;
얼마나 고생 많으셨을지....
이전글에 뭔가 있나 했더니 별거 없구만유.
저기 캡쳐 글도 굉장히 인내하면 쓴 글로 보임.
맘카페 가서 디테일하게 남편 까시고
여기 글 올려 보세요.
반응이 궁금하네요.
아빠랑 엄마가 진짜 여자 잘만나야 된다고 왜 자꾸 난리치시는지 진짜 알거같네...
심한 배신감을 느끼셨을수도 있을것 같아요
부부사이의 일을 인터넷상 공간에 오픈시켰으니
수치스러운? 기분도 들수 있을것 같구요
그런데 남편분도 정말 답답한 부부사이의 심정을 아는 사람들에게 말을 하실수 없으시니 오픈된공간이지만
익명성이 보장된곳에 올리셔서 남들의 의견을 구하신게 아닐까요
예비군얘기도잇는거보니 파릇파릇한분들인거 같은데 애키우는게힘들어서 스트레스가많을듯 그러려니하고 서로좀봐주면서사시는게 좋습니당
아내분한테 불만이 있겠죠.
서로 들어줘야 하는데
각자 들어줄 사람을 찾다보니..
예민한성격=분노조절장애??? 성격 고치기 참 힘든데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