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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글집에 강아지 들어오고 생긴 변화.jpg






아버지 : 말로만 귀찮다고 하시고 한손엔 장난감
어머니 : 동물키우는걸 가장 반대하시던 분이 젤 이뻐하심
동생 : 밥먹듯 하던 외박 횟수 줄음
본인 : 업무관련 사진과 덕질용 짤만 있던 폰에 강아지 사진으로 가득
댓글
  • Pastel 2019/09/17 07:34

    와 완전 저희집 얘긴데요ㅎㅎ저희 부모님도 강아지 엄청 키우는 거 싫어했었는데(강아지 자체는 좋아하는데 키우는 거 싫어함) 이웃집 포메라니안 돌보면서 생각이 많이 바뀌셨더라구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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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S-40LA 2019/09/17 07:37

    반강제로 산책 즐기게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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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금 2019/09/17 07:37

    JS-40LA// 아직 어려서 산책욕심은 없어보이는데 밖에 데리고 나가면 신나서 돌아다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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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D4ever 2019/09/17 07:44

    눈물자국 관리 잘 해주세요~
    나중에 조커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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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똑똑 2019/09/17 07:47

    마지막 공감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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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금 2019/09/17 07:48

    CD4ever// 네~ 지금 사료가 눈물 나오는거라 그래요
    매일 눈물 닦아주긴 하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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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제남 2019/09/17 07:51

    대소변 받고 목욕 시키는거 잘 하실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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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금 2019/09/17 07:52

    로제남// 배변은 어느정도 잘 가리고 있고
    어제 목욕할때 매우 얌전했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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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란칸 2019/09/17 09:13

    추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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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큐티짱예삐 2019/09/17 10:37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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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쥐스틴에넹 2019/09/17 12:35

    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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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글스여신 2019/09/17 13:43

    공감합니다. 저희 부모님도 엄청 반대했지만 10년넘게 강쥐 길러주셨(?)고 ...걔가 무지개건넜지만...지금은 마음아파서 다시는 안기른다 하시지만 한마리 데려다 드리면 또 행복하게 기르실것같아요. 하지만 제가 아직 마음의 상처가 회복이 안되네요~이쁘게 키우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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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一체유심조 2019/09/17 15:00

    비숑이죠? 기엽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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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렁이 2019/09/17 15:02

    하루에 산책 두번은 필수로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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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fuls 2019/09/17 16:06

    예전에 다들 각자 방에서 문닫고 생활하던 사람들이
    강아지 하나 데려왔다고, 다들 문열고 거실에만 죽치고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런 즐거움으로 애견 키우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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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쥬드 2019/09/17 16:20

    부모님도 마찬가지죠
    있으면 사랑을 쏟지만 헤어짐이 두려워 아예 키우기 원치 않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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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컴 2019/09/17 16:32

    엌 ㅇㄱㄹㅇ
    근데 바닥이 미끄러워보이네용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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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veneT 2019/09/17 16:34

    저희 부모님도 그러셨네요. 댕댕이 죽은 날 엄마가 진짜 슬퍼하셔서 좀 놀랐어요. 그 전에는 ‘난 그냥 최소한만 하는 거야’라고 노래를 부르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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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니친니 2019/09/17 16:36

    어느것 쇼핑 리스트에는 강쥐용만 찜 한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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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임만하자 2019/09/17 16:44

    16살된 강아지 있는데 죽으면 다시는 동물 못 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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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욕정덩어리 2019/09/17 16:54

    강아지 눈물은 99퍼센트 알러지 때문입니다. 연어, 닭, 오리 등등 주성분이 무엇인지 보시고 좋은사료를 몇 번 바꿔가면서 강아지에게 딱 맞는 사료를 찾아주면 눈물이 안 납니다. 현재 개만 7마리 키우고 있습니다. 저는 7마리 눈물 잡는데 2년 걸렸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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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금 2019/09/17 17:00

    베컴// 집에선 거실에서 주로 뛰고있어요
    거실엔 카펫깔려있구요
    그것도 너무 물어뜯어서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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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금 2019/09/17 17:00

    욕정덩어리// 그렇군여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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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규식 2019/09/17 17:21

    처음으로 로봇청소기가 왔던 때가 기억납니다. 요거 너무 귀엽고 똑똑하다고 어찌나 좋아하시던지. 집에 새로운 무언가가 이렇게 별것 아닌것이 움직이고 새로운 것을 좋아하시는데 애기한명 결혼도 안하고있어서 죄송할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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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치맨 2019/09/17 17:30

    슬개골 관리 잘해주세요..
    우리 집 말티즈는 뭣도 모르고 키워서.. 미끄러운 거실 바닥에서 장난감 던지고 주워오는 거 많이 하고 놀았는데
    그때마다 슬개골이 조금씩 돌아가서 지금 많이 아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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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랜슬롯 2019/09/17 17:33

    대화없는 집에 강쥐들여놓으면 좋아요. 식구간 공통의 관심사가 생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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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격추왕 2019/09/17 17:35

    ㅎㅎ 좋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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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중근#47 2019/09/17 17:53

    비숑은 위에분 말대로 무릎이 스티로폼급이에요.. 저희 비숑도 무릎 수술했어요 ㅠㅠ 방바닥 안 미끄럽게 해줘여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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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謙遜 2019/09/17 17:56

    5. 바라만봐도 미소가 지어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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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로스타 2019/09/17 17:59

    넘 귀엽네요~~ 비숑도 슬개골 탈구 조심해야합니다.
    마지막 사진 바닥이 미끄러워보입니다 ㅠ 저희집은 코팅된 나무바닥이라서 바닥에 강아지 장판 깔아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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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중간첩 2019/09/17 18:12

    로제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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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금 2019/09/17 18:13

    유로스타// 마지막장소는 저희집이 아니에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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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큐티짱예삐 2019/09/17 18:26

    좌담갔넹
    추카욤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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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hoiam 2019/09/17 18:30

    방바닥에 까는 매트있어요..그거 깔아주시면 미끄럼방지용으로 좋습니다. 그냥 사람이 누워도 딱딱한 바닥보다는 좋은느낌.. 저도 강아지 자체를 싫어했는데 이렇게 변할지 몰랐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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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DFLOVE 2019/09/17 19:04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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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Ethier 2019/09/17 19:20

    저는 어차피 반려동물 못키우지만 추천은 해드릴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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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금 2019/09/17 19:38

    왕큐티짱예삐// 감사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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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컴 2019/09/17 19:58

    저는 다견인으로서
    이런글 너무 좋습니다 ㅋ 추천 백개라도
    드리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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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수리V2 2019/09/17 20:04

    동물 키우면 확실히 가족끼리 더 돈독해지는것도 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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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수리V2 2019/09/17 20:04

    그나저나 애 웃고있는거 너무 좋네요ㅠ 귀엽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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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뽀롱 2019/09/17 20:09

    고놈 참 용맹하게 생겼네~ 으리있게 생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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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자이크 2019/09/17 20:10

    넘 이쁘네요 ㅎㅎ 몇살인가요? 그리고 털 빨간거는 왜 그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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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34795 2019/09/17 20:19

    집안 분위기 완전 바뀌죠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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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ajra 2019/09/17 20:31

    가족들이 훅 빠진 이유를 알겠네요 넘나 이쁜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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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lliilill 2019/09/17 21:10

    밥상 고급진거 보소 장난감 수두룩
    부르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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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lliilill 2019/09/17 21:11

    물그릇 좋은거 보소~~
    집도 두 개나 되네
    왕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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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갓보아 2019/09/17 21:25

    용맹한 강아지 누리~!!!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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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소 2019/09/17 21:28

    에고고 진짜 이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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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뚱이쵝오 2019/09/17 21:48

    전부공감
    말티즈 암컷 키우고나서 더 화목해지고 큰소리 자제함
    저녁 30분산책때 온가족 동원하는 저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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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금 2019/09/17 22:01

    로자이크// 이제 90일정도 됬구요 눈물흘려서 빨개졌어요 나중에 사료 바꾸고 관리해주면 깨끗해집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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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윌슨미아내 2019/09/17 22:20

    반려견 다좋은데 먼저 가버리면 너무 힘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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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존잼 2019/09/17 22:37

    ㅋㅋㅋㅋㅋㅋ 개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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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울라너 2019/09/17 23:07

    저희집이랑 같네요 저희도 같은 푸들 키우는데 푸들 데려오기 전엔 각자 생활하기 바빴는데 푸들 데려오고 나선 누구랄 것도 없이 시간 나면 산책 시키기 바쁘고 얘 때문에 1년에 몇번 같이 드라이브 혹은 여행다니고 거실에 다같이 모이는 시간이 늘어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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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호히호 2019/09/17 23:15

    저는 거기에 플러스 하자면 주말만 되면 개 대리고 놀러갑니다 애견운동장이든 카페든....목줄 없이 신나게 뛰뛰하는 모습보면 뿌듯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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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elikii Van 2019/09/18 02:35

    전화기에 우리 강아지 관련 사진 밖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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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니네 2019/09/18 04:04

    솜사탕 같다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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