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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떠나기 D-4, 장비 패킹 완료입니다.

올해 1월달부터 준비한 캐나다 여행을 드디어 이번주 주말에 떠납니다.
2주동안 밴쿠버부터 록키, 옐로나이프 오로라투어까지 진행하는데 일기예보보니
계속 비가 와서 큰 기대는 안하고 떠나기로 했습니다.
장비는 몇달간 고민하고, P&I에서 권오철 작가님 강의때도 따로 질문 드릴 정도로 렌즈 관련 고민해서
삼양 10mm까지 추가했고, 드디어 이번에 가져갑니다.
오로라만을 위해서 산 렌즈라서 옐로우나이프 전까지는 그냥 숙소에서 잠만 잘듯합니다...
작년 여름 크로아티아 여행때 7알3 2바디로 떠난 적이 있었는데 너무 힘들었지만 결과물에 만족했었고..
작년 가을에 떠난 서호주 여행은 RX100M5A 한개만 가지고 갔었는데.. 너무 편하고 여행 만족도가 높았지만
결과물을 만족못하기도 했었네요 ..
올해 마지막 여행이기도 하고, 내년부터는 사정상 해외 여행을 거의 못간다고 보여져서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고생하기로 하고 장비 챙겼습니다.
패킹하고 무게를 보니 약 9kg이네요 .. 여기에 지갑부터 뭐 넣기 시작하면 10kg는 되겠네요..
그냥 이렇게 무식하게 챙겨서 떠나는 사람이 있구나정도로 봐주세요 ..ㅎㅎ
장비는..
A7R3, XP10mm, 1635GM, 24GM, 24105G
A6400, 18135, 16.4, GR2
벤로 그라데이션 필터, 닛신 i40(여행용 스트로보), 삼각대 2개 (T025x, 고릴라포드 5K)
백업용 WD mypassport wireless 2TB, 블루투스 리모컨
이렇게 입니다.
XP10mm = 오로라용
1635GM = 록키 호수, 산에서 사용
24GM = 시티 야간 사진
24105G = 주간 사진용
크롭바디
GR2 = 항상 가방에 주머니에 들고 다니는 용도, 기내용
A6400에 18135와 16.4는 밴쿠버등에서 가볍게 떠날 때 주간/야간 촬영용
목적으로 챙겼습니다.
록키에서는 렌터카 여행이고, 오로라 투어는 숙소에 들리면서 주간/야간 렌즈 교환하면 되고
밴쿠버 시티에서도 그냥 그날 일정과 날씨에 따라 고르면 될 것 같아서 무식하게 다 넣었습니다.
2주간 일정에서 뭐라도 건질만한 사진이 있으면 올려서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KakaoTalk_20190917_200424496_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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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Talk_20190917_200424496_0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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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Talk_20190917_200424496_0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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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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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_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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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외s 2019/09/17 21:11

    사진작품을 보니 범상치 않으시네요~~ 여행작가님 이라고 해야될 퀄리티라 뭐라 답변도 못드릴거 같습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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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ySnap 2019/09/17 22:17

    여기서 작가님이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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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賢者妥臨 2019/09/17 21:43

    이제 r3를 r4로 바꾸시면 될듯요
    아직 시간이 있습니다!
    ㅎㄷㄷㄷ

    (yojPHr)

  • MySnap 2019/09/17 22:17

    고민을 엄청했지만.. 9막2 기다려야겠습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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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mpro 2019/09/17 22:51

    인터벌 타이머 릴리즈가 안보이는거 같은데...

    (yojP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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