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딱이-> 크롭->풀프 기변하고 나서 느낀점

디카라는 신문물을 처음 경험한 것은
캐논 파워샷 a80 똑딱이..-> 삼성 똑딱이..
이때 예전 여친님 만나면서 접한 니콘 d5100..
처음부터 크롭쓰다가 미러리스는 중고 nex-5r이었습니다
중고로 업어와서 얼마 전 신행까지 쓰던 놈이었고요.
올 초에 a6500을 들여와서는 아 막 ... 좋았는데... 그랬는데..
고감도 노이즈와 풀프맛을 봤습니다...ㅋㅋㅋ
그래서 싹 정리하고 m3로 왔느데 이건 뭐 신세계입니다.
1. nex-5r 구성
- 번들, sel24f18z
2. a6500 구성
- 뚜잇12mm, sel24f18z, 18105g, 시그마 56.4
크롭바디 쓸때 주간사진에서는 큰 불만이 없었는데(화각빼고)
야간에 삼각대 없이 찍는게 고역이더군요. iso를 올리자니 노이즈가 자글거리고
그래서 크롭쓸때는 3200까지 진짜 어쩔수 없을땐 6400이었는데
6400쓸때는 그냥 그러려니... 기록을 위한 사진으로 썼었죠.
3. 풀프레임 바디
8월 초에 풀프뽐이 와서 그냥 질렀습니다..(뒷일은 나중에 생각..)
M3+2870 번들, 그리고 1635GM을 질렀죠..(오늘 탐론 2875가 옵니다..)
역시 판형이 깡패긴 하네요. 물리적인 부분은 절대 이길 수 가 없네요.
ISO도 그렇지만 뭔가 편의성이 상당히 업된부분...
ISO는 8000까지는 마음놓고 쓰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편차가 있지만 구도만 놓고 어디다 초점 놓을건지 생각하고 누르시면
카메라가 정말 잘 찍어주네요... 지갑은 털렸지만 대만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