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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경 원 씨 아마 지금이 인생 최대의 위기일 것 같군요.

잘 알려져 있다시피 자녀가 둘입니다.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다는 딸과, 요즘 핫한 인물인,

예일대에 다니고 있다는 아들이죠.


부모된 입장에서, 딸에게선 딸의 미래에 대한 어떤 기대를

사실상 할 수 없는 현실에서 부모의 모든 기대는

아들 하나로 모아질 수 밖에 없는데 자칫하면

최악의 경우 재학중인 예일대에서 쫓겨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나경원도 자식일을 최우선에 두는 보통의 엄마라고 가정하면

그의 인생 최대위기는 바로 요즘이 아닐까 합니다.

요즘 그를 보면 아들 문제가 이슈로 떠오르기 전보다

안색이 별로 좋지 않고 특유의 화려한 언사도 훨씬 줄어든 느낌입니다.


물론 설사 아들이 예일대에서 쫓겨난다고 해도

집안이 워낙 빵빵해서 어떻게든 잘 먹고 잘 살테니

남들이 걱정할 까닭은 없지만 자식 인생이 어그러지는데

부모가 그것만큼 속쓰린 일도 없을 겁니다.


본인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 대학동기와 그의 딸의 인생을

망가뜨리려다가 정작 본인과 자신의 아들 인생이

망가질 위기에 몰렸습니다.


댓글
  • 봄은오는가 2019/09/17 09:39

    똑같이 당해라.
    누구 멘탈이 쎈지 함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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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랐꼬 2019/09/17 09:41

    받은데로 돌려 주기를 나경원 불법천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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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k슈타인 2019/09/17 09:42

    뿌린대로 거두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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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델모델 2019/09/17 09:42

    눈 동그랗게 뜨고 처다볼일은 없겠네
    트레이드마크를 못보게되서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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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산회색곰 2019/09/17 09:44

    이 와중에도 아버지는 아무도 안 건들임..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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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수부장 2019/09/17 09:45

    그러게요 판사복 벗어야 되는 판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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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붉은까마귀 2019/09/17 09:45

    그건 님 생각이고 ...지금 경원씨는 대가리를 밀어야 하나 그게 더 걱정 일겁니다..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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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인과박아 2019/09/17 09:46

    꿈은 이루어진다.
    입학취소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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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Bady 2019/09/17 09:46

    갱원이가
    자유당 말아믁을때 까정
    원대 대표 해야 되능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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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주마니드림 2019/09/17 09:47

    자한당 새끼들 자식들 어떻게 대학갔는지 하나하나 털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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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딱지나발러 2019/09/17 09: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는말이 고와야 오는말이 곱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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