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테네시 주 크로스빌에는 세상에서 가장 거대한 트리하우스가 있습니다.
1990년대 초 Horace Burgess가 지은 The Minister's tree house는 짓는데 14년이 걸렸고 12000달러가 넘게 들었습니다.
7개의 살아있는 떡갈나무에 걸쳐있으며 높이 27미터 넓이는 280평 정도에 방은 80개가 넘습니다.
호레이스의 건축이 주위에 알려지자 많은 방문객들이 무단으로 침입해 올라왔습니다.
방문객들은 마음대로 낙서하고 바닥이 찢어졌지만 신앙심이 깊었던 호레이스는 모든걸 용서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현재는 폐쇄되서 일반인은 들어갈 수 없습니다.
멋찐데
뭔가...좀 불안불안해 보이네요 ㅎㅎ
얼마전에 태풍이 와서 그런지 큰 허리케인 불면 후두두둑 날아갈 것 같아요 ㄷㄷ
낙서늠 왜하고 바닥은 왜 찢은거야! 나뿐 사뢈들 ㅜ
와! 독수리요새!
떡갈나무: 살려줘... ㅠㅠ
12000달라면 1500만원밖에 안들었네요 생각보다 싸네요
와 대단하고 멋지네요!
벌레 넘 무서워하는 저같은 사람은 들어가기 겁날 수도... ㅎ
관광객이 많아지니까 소방법상 규준을 맞추지 못해서 안전상 이유로 폐쇄됐군요.
비용 12000달러는 좀 이해가 안가네요.
14년간 투입된 목재 값만 그 열배는 될듯.
신이시여 이 자들을 데려가시옵소서(신앙심)
에디스 핀치의 유산...?
나무가 자라면 축이 틀어질텐데...
빠져나가는 길도 여러개 만들어야하고,
나가는 길은 출구표시가 있거나 밤에는 빛나게 해야하는데 그런 것도 없었을 테고,
방화벽은 엄두도 못 내고,
소방벨이나 소화전도 없을 테니 소방법에 당연히 걸리겠죠.
떡갈나무(?) 나무가 자라면 집이 틀어지겠군요.
삐딱해질테다!
헐...이건 걍 성 인뎅...나무로 만든 성
와 공포영화!
밤에보면 엄청 무서울듯...
겨울이면 바람 술술 여름이면 비 술술
불나면 활활 잘 타게 생겼네
280평인데 방개수가 80개나 되나요? 엄청 많네요.
뱀 거미 모기 쩔겠는뎁쇼
벌레 천지일 것 같은디..
떡갈나무...
떡갈나무로 만든 가구나 소품....
무지 엄청 비싸드라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