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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해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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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문제로 인해 이웃간의 교류가 사라짐... 근데 우리 아파트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노후 준비로 입주하는 곳이라 그런지 층간소음도 없고 곁다리로 얹혀사는 자식들까지도 친절함. 지난달에 옆집 새댁 애낳았다고 떡돌리는거 받고 감동받았... 근데 그 새댁 내가 4년전에 이사올때 교복입고 다니던 고딩이었는데..... 서른 넘어까지 모쏠인 나란놈 추월당한 오묘한 기분...
몇 달 전, 윗집이 이사오고 난 후 쓰리 콤보 터짐.
1. 층간 소음 : 밤도깨비가 붙었는지 꼭 밤 10시 지나서 믹서기. 벽에 못 박는 드릴 소리. 마늘 빻는 소리, 가구 질질 끌리는 소리.
2. 베란다, 화장실에서 담배 연기 + 항의 하면 지독한 향수 냄새
3. 새벽 2시 복도에서 전화 통화 + 새벽 2시 쓰레기 분리 수거
단순 직장에서 늦게 돌아와서 그런 것이 아니라 하다 못해 주말에도 낮에는 쥐죽은듯 쳐 자다가 밤 10시 넘어서 이 지랄을 시작함.
30대 초반 정도 되는 젊은 여자가 이사왔는데 아무래도 하는 짓이 심상찮은거임.
처음엔 점잖게 경비실 통해 자제를 요청했고.
두번짼 문에 쪽지를 달아놨고.
직접 찾아가기엔 혼자 사는 여자라 잘못하단 공권력이 투입될 가능성이 있어서.
그냥 베란다 쪽으로 몸 내밀고 시끄럽다고 한 마디 하는게 다였음.
밤 11시니까 드릴은 낮에 사용합시다 좀! 정도로
첨엔 드릴을 끄는 반응이 보이더니 며칠 지나니 말을 하거나 말거나 계속 사용함.
직감이 딱 옴.
미친 X이구나 하고..
결국 이 모든 것은.
베란다에서 몸을 빼고 윗집에 아주 상세한 내용의 경고문을 날리면서 끝이 남.
경고문 내용은 심의에 걸려 말 안하겠음.
그냥 어떤 행동이 감지되면 내가 대응할 내용을 알려줬다는 정도만 말씀 드리겠음.
상관없는 3자가 들었을 땐, 제대로 미친 X이라 생각했을거라는데 불알 한 쪽 걸 수 있음.
정상적이지 않은 행동을 하는 사람에겐.
그보다 더 미친 X이라는 것을 증명해야 그 사태가 끝이 남.
물론 조현병 환자나 피해 망상증 환자에게 잘못 걸리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가능성도 있긴 함.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미친 X임을 증명하면 알아서 피하는 것도 현실.
그놈의 분노조절 장애라 주장하는 님들이 기적적으로 치유되는 것도 봤고.
덩치 이전에 기세의 문제고, 이 놈은 확실히 미친 X이다라는 인식을 주는 것이 중요함.
진짜 미친X이면 미친X 흉내 낸다고 물러나지 않음.
그냥 아랫집이 만만했던거라 생각함.
내가 내 집에서 편하게 지내지도 못하냐. 더럽게 예민하게 구네. 정신병자 아냐? 암만 짖어봐라. 나는 내 맘대로 할거다.
딱 이런 마음.
어쨌거나 이 방법으로 우리 아파트 5호 6호 라인의 복도에서 담배 피는 남자, 노인, 여자들과
층간 소음 유발자들. 주차장에서 새벽에 떠들던 중학생들 무리도 다 걷어냄.
1년 넘게 걸렸지만, 최근엔 담배 냄새도 없고 밤이 되면 쥐죽은듯이 다 조용함.
예의는 말이 통하는 사람에게만 지키면 됨.
남을 배려하고 예의를 지키고 살 땐, 내 인생에 진상들이 그리 많더니.
함무라비 법전을 따르니, 사람들이 참 경우있고 예의 바르더라.
이이제이....ㅋㅋㅋ
집좀제대로만들자 정말 남의집피해갈까봐 걸어다니는것도 조심스럽다,.
이 영화가 이번에 나오는 조커인가 그거에요??
2~3분이 얼마나 긴시간인데 멍하니보는걸 가만두었다? 누구라도 문닫고 말것을
과장이너무 심하거나 주작의심이 강하게듬
텍스트로된 원본 링크 2017년글 찾아서 링크겁니다
http://huv.kr/pds673590
이런 글들 보면 그냥 희망사항 같은 느낌밖에 안들어요
기본적으로 층간소음 담배냄새 이런거 아파트에서 자체적으로 시도때도 없이 방송을 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는 인간들 중에 단 한명도 제대로 된 인간이 없습니다
또한 진짜 깡패나 정신병자가 피해자라면 정상적인 피해자가 조치를 취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기 훨씬 이전 타이밍에 이미 올라가서 쇼부침..
그냥 내가 살집 좀 있거나 인상 좀 있다고 어설프게 저런거 따라하면 그냥 ㅂㄷㅂㄷ이나 하다 내려오는거 밖엔 답 없죠
할거면 차라리 대행업체에 의뢰하거나 아니면 진짜 끝장볼 수도 있다는 생각 갖고 하거나...
하여간 어설프게 따라하면 안됩니다..그냥 사람들마다 다 포스가 있습니다
공부하고 착실하게 살아온 사람 포스가 있고, 또라이 포스가 있고, 절대 건드려선 안되는 인간유형의 포스가 있고..
그런거 나이 좀 먹으면 어지간히 느껴지는데 안그런 사람이 그러면 티가 팍팍 납니다
이런 컨셉이면..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