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와이프는 부지런한데다 결정력도 좋아서 뭐든지 능동적으로 척척 알아서하는 사람이라
집앞 슈퍼에서 살께있어도 저안시키고 자기가 갔다오고
어딘가를 같이 가더라도 알아서 결정하고 주문하는 스탈이라
저는 뭔가를 주문하거나 직접 살일이 거의 없는데
오늘은 간만에 일찍 끝냈더니
오는길에 제과점가서 빵좀 사오라길래 제과점 직원한테 이거 그냥들고가면 되나요? 했더니
저기 쟁반이랑 집게 있다고..;;;
하....혼자는 할줄아는게 없는듯ㅠ
맞벌이인데 전 세탁기도 사용법도 아직 모른단ㄷㄷㄷ
https://cohabe.com/sisa/1159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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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른가요^^?;;
행복하게 사시는군요. 부럽다.
평일에는 디지게 15시간씩 일만합니다ㄷㄷㄷ
갑후
어느대목에서 갑부인가요?ㄷㄷㄷ
갑후
아내분 하루 한번 꼬옥 안아주세요
옆에 붙는거 싫어합니다ㅋㅋ
우리마누라 인터넷쇼핑할줄 몰라서 내가 다시킴
인터넷, 모바일뱅킹도 못해서 돈보낼일 있으면 항상 나한테 카톡 ㄷㄷㄷㄷㄷ
한명이 잘하면 한명이 퇴화됨ㅋㅋ
대출이 얼만지. 재산이 얼만지 아예 몰라요.
사치는 없는데 경제관념도 없음 ㄷㄷㄷㄷㄷ
아....그건... 저희집도 마찬가지네요ㄷㄷㄷ
우리 와이픈줄 ㄷ ㄷ
고도의 자랑글 ㅠㅠ
이런글 쓰기전에 세탁기 메뉴얼이라도 좀 보세요 좋을때는 좋은데 나중에는 속으로 욕해요 오픈채팅방 유부녀들 노는거 함보세요 세상은 동화가 아닙니다
그렇더군요..
마눌이 잘하면 남편이 잘 못하게 되는데..
그게 나중에 욕이 되더군요..
남자들도 정신 바짝 타려야할 것 같아요..
세탁기 사용 못하는건 심하네요
잘가신거에요
남편분 소득이 아내분 대비 많이 높나봐요
남자는 다른일만 잘하면 됩니다
네 그러다 20년 후 버림 받습니다
자력갱생
진짜 부럽네요ㅜㅜㅜㅜㅜ
제 와이프도 글쓴이님 와이프랑 비슷했는데...
자기가 다하다가 저한테 한번 시켰는데 것도 모르냐고 옆에서 안보고 머했냐고 엄청 혼났네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