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에서 신경과학을 배우고 있는 19세의 애견가 Iza Łysoń(IzaLyson/이자 리손?)이 촬영한 사진입니다
찾아보니까 강아지 사진 전문으로 촬영하는 작가 같습니다.
아무튼 이번에 무슨 책을 출판하면서 프레야라는 애완여우와 인연이 생겨
폴란드 어느 숲에서(폴란드의 거의 전역을 돌아다니면서) 프레야의 사진을 찍게 되었다고 합니다.
프레야는 2015년 4월에 태어난 애완용 여우입니다.
처음에는 상당히 사나왔는데 주인의 인내와 사랑으로
지금은 다정다감한 여우가 되었다고 합니다
개와는 달리 상당히 빠르기 때문에 촬영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지만
여우, 프레야를 촬영하는 건 상당히 매력적이라고 소개하고 있네요.
여우랑 눈이랑은 너무 잘어울리는 그림인거 같아요. 좋은 사진 소개 감사합니다
" 나를 길들여줘. 가령 네가 오후 4시에 온다면 나는 3시부터 행복해지기 시작할거야. "
어우 지지배..
홀린다는 말이 절로 나오네요..이뿌다
동화같은 사진이네요 마음이 포근해져요 >_<
얘 사진 찍는데 감정잡고 찍네 ㄷㄷ
어우 진짜 간이고 쓸개고 빼주고 싶다
좋은 인생이엇....
이런 여시뱅맹이...
사나가 왜 저기있지
어우 진짜 이쁘네유.... 날 홀렸어 ㄷㄷㄷㄷ
몬스터 볼이 어디 있더라...
여우는 개나 늑대랑은 또다른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사랑과 풍요의 여신 이름이 프레야죠. 그리스 신화의 아프로디테와 같은 위치에 있는 신계 제일의 미녀입니다.
근데 이 애가 그 이름값을 톡톡히 하네요. 진짜 예쁘네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