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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부인, 2학기 개강 3일 남겨두고 갑자기 사직했음

지난 5일 자녀의 장관상 수상과 관련한 의혹으로 네이버 검색 순위 1위에 오른데 이어, 이번에는 황교한 자유한국당 대표의 배우자인 최지영 나사렛대학교 부교수가 2학기 개강을 3일 남긴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사직을 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천안시 소재 나사렛대학교에 확인한 바에 따르면 최지영 부교수가 개인적인 사유로 지난달 30일 돌연 의원면직을 신청했다.  최지영 부교수는 나사렛대학교에서 상담센터에 소속해 있으면서, 3학점짜리 '심리학의 이해' 교양과목을 맡았었고, 매주 월요일 8,9,10 시간에 강의가 배치됐다.

 

최 부교수는 학부와 함께 대학원에서도 상담학과 관련한 1과목에 목요일 오전 세 타임의 강의가 배당됐었다.

 

하지만 개강 3일 전 갑작스런 사퇴로 인해, 이미 수강신청이 완료된 상태에서 지난 2일 2학기 개강을 앞둔 학교로서는 상당히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었고, 부랴부랴 새로운 강사를 수급해야 하는 혼란을 겪는 등 학사일정이 꼬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최 교수는 보직자는 아니고 상담센터에서 상담을 진했했고, 자살예방 쪽의 교양과목을 강의했는데 수강신청을 다 받아논 상태에서 사직한 것은 맞다. 본인이 개인적인 사유로 퇴직을 희망했기 때문에 (학교 측에서는 막을 수가 없었고)..."라고 말했다.

 

출처 :https://m.newspago.com/87793

 


???


자녀 둘 다 장관상 탔다고 말이 돌자마자 돌연 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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