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지사 두 번 하면서
먹고 살만한가?
이명박근혜의 선한의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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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no=35488252&cmtno=309826...
워딩실수는 있었지만 이런 오해를 받을줄이야 ㄷㄷㄷ
워딩실수 아닙니다.
정치인들은 입으로먹고사는 프로들이지요 워딩실수라니 ㅋㅋ
이미 지나간 떡밥... 한 발 늦었슈.
올림픽 나가시면되겠네.. 뜀틀 금메달감.
1.
저는 오늘 부산대학교에서 열린 '안희정의 즉문즉답' 행사를 통해
부산, 경남분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에겐 매우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그런데 일부 언론에서 저의 발언 취지와 전혀 다르게
기사를 작성해서 보도해 그 점에 대해 유감을 표합니다.
2.
사람들은 자신이 선의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선의로 시작했다 하더라도
과정에서 법과 원칙이 지켜지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이
제가 평소에 가지고 있던 생각이고, 늘 강조했던 말입니다.
이명박 정부의 4대강이나,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을 얘기하면서
그들이 아무리 선의를 가지고 있었다 할지라도
법과 원칙을 지키지 않으면 선의라 할 수 없다는 취지였습니다.
“제가 누구 조롱하려 하는 말 아니다.”라는 비유와 반어에
오늘 현장에 있던 청중들은 웃음을 터트리기도 했습니다.
박근혜, 최순실의 국정농단 사태로
정부와 대통령에 대한 분노와 상실감으로
국민들과 함께 촛불을 들어 온 제가 그들을 비호하다니요.
3.
'어떤 선의라도, 법과 원칙을 따르지 않은 것이 문제'이다.
이것이 저의 진의입니다.
앞으로도 저는 이 원칙을 고수하면서
촛불 민심과 함께 할 것입니다.
[강연 해당 발언 부분 영상]
☞ http://www.youtube.com/watch?v=V1WOt3i2oOQ&feature=youtu.be
어떤 선의라도 라고 얘기 한게 아니고 이명박 박근혜가 선의라고 생각 한다고 얘기 했죠... 이 두개는 다른 말입니다... 박근혜 이명박이 선의라고 생각 한다는 거 자체에 문제가 있다는 거죠... 다시 말하면 법과 절차만 잘 따랐다면 박근혜 이명박도 아무 문제가 없었다는 얘기가 되는 거죠... ㄷㄷㄷㄷㄷ
이렇게 듣는 사람이 잘못 이해를 했더라도 안지사의 표현의 잘못입니다.
이해를 잘 못한 것이 아닙니다.
썰전에서 나와 얘기를 하는데 꼭 저렇게 부연 설명을 하게끔 말을 하더라구요.
한번에 끝맺음을 정확하게 했으면 좋겠네요.
오히려 문재인이 딱부러지게 말하고 안지사 화법은 무리뭉실해서 의외였습니다.
자꾸 원론적인 말에 의미부여해서 기가사 나오눈군요.
누가 무슨 말을 해도 일단 까고 보는게 자게이들의 특성인듯
자까흥 ㄷㄷㄷㄷㄷㄷㄷ
현실은 내팽겨치고 이상만 쫓는 전형적인 인물형.
우리나라가 그런식으로 통합될거였으면 벌써 통합됐지.
여기에 정치관련 글은 좀 그만쓰면 좋겠어요~~~
정치관련 글은 탄핵정도만 쓰면 좋을 거 같은데 다들 지지하는 사람들 성향 다른데 꼭 비판적으로 써야겠습니까? 물론 전 안희정 지지자는 아니니 오해 마시고요~~~
그냥 이런 비판글 쓰시려면 안티 안희정 이런 곳 있으면 그런데 가서 글 쓰세요~~~
님의 심정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근데 이말한건 안희정씨 본인도 후회한다고 하더군요 정치인이 말실수인정하기 힘든데...
부산 강연이었다고....
낚시가 확대된 거라고 봅니다. 진보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보수라고도 할 수 없는 유동표심은
사상적인 극단을 지지하기 보단 통합이나 안정에 비중을 둘 확률이 높으니까요
아쉬운 발언이긴 하지만 외연 확장을 위한 전략의 일환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안희정씨는 우향우 할 사람은 아니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