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포커싱 관련 질문입니다...

아웃포커싱을 넣을때 꼭 조리게수치만의 문제뿐 아니라 피사체와 배경의 거리문제도 있습니다.
이부분은 직접 찍어보시면서 적당하다는 결과물이 나오게끔 찍어보시면서 조리게를 조절하셔서찍으셔야합니다.
단렌즈의문제, 조리게수치의 문제만은 아닙니다.

망원영역이거나 피사체 거리가 가까우면 압축효과때문에 배경날림이 조리개 상관없이 날아가는 경우 있긴 합니다....
윗분애기처럼 피사체 거리 조리개가 전부 조절해가면서 찍으셔야 합니다...
일부 스냅 작가 사진 보면 35mm 조리개 2.0으로 찍는데도 전체적으로 선명하게 찍는 작가분들도 많아요...

조리개를 조여도 피사체에 가까이 가면 갈수록, 피사체와 배경이 멀면 멀수록 아웃포커싱이 됩니다.
배경흐림의 인위적인 요소는 렌즈마다 배경흐림의 느낌이 달라서일수도 있습니다.

카메라와 피사체가 가까울 수록, 피사체와 배경이 멀 수록, 렌즈의 focal length가 길 수록 아웃포커싱 효과가 극대화 됩니다. 그 반대로 하면, 배경 날림이 줄어 듭니다.
여기서 조리개는 많이 조여 줄수록 조금더 원하시는 이미지에 가까워 집니다

인위적인 게 뭔지 모르겠..
사진을 올려주시면

사진 사이트입니다....

피사체와 배경 사이가 너무 멀고 매개체가 부족해서 그럴 수 있습니다. 예컨데 가로수 길이나 피사체와 함께 찍히는 부수적인 것들(우산,나뭇잎,사선의 난간등...)이 뒷받침 해준다면 더 풍성한 사진이 될것입니다.

어떤 느낌인지는 알 것 같은데 딱히 뭔가 문제 있는 건 아니고 그냥 그 상황에선 그렇게 나오는 거죠. 초점의 문제 같은 거면 애초에 피사체가 제대로 안 나올테니 본인이 더 잘 아실테고요.
저 먼 옛날엔 그런 느낌을 공간감이라 부르는 시절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