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분 거리에 포케스탑이 8개 있고
또 거기서 5분거리에 포케스탑이 1개 있는... 메가스탑 돌리고 싶으나 정말 메가스탑 돌리기 애매한 위치에 살고있는 해외징어입니다
희귀 포켓몬 잘 나오지도 않고요(오늘은 그래도 3시간 투자해서 치코리타, 피카츄 잡았네요)
작년 7월말부터 플레이를 했는데, 7월 첫 출시 당시 몰고 온 열풍에도 불구하고 포켓몬 고에 대한 열기는 북미에선 9, 10월부터 죽어버립니다
한국은 출시 된 지 얼마 되지 않아 관심이 다시 폭발하고 있지만,
한때 언론에서 그렇게 이슈가 됐던 포켓몬고는 흥행을 3달도 못 이어간 조루게임에 당당히 이름을 올립니다.
이유는 2가지가 있죠. 추워진 날씨, 부족한 컨텐츠.
일단 밖에 나가서 플레이해야하는 게임의 특성상 계절을 탈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날씨는 그렇게 중요한 이유가 아니죠
컨텐츠 부족이 제일 큽니다.
포켓몬 고에서 할 수 있는 일은 크게 2가지.
포획 및 체육관 전투입니다.
포켓몬고가 가지고 있는 제일 큰 문제는, 이 2가지에서 출시 후 7달이 지난 현 시점까지 컨텐츠 추가된게 전혀 없다는 점입니다.
포켓몬 트레이딩, 전설포켓몬, 오프라인 컨텐츠 등 할 수 있는게 무궁무진하게 많은 포켓몬 고임에도 불구하고
나이안틱은 출시 후 7달동안 이 중요 업데이트 중 한 개도 안 합니다.
왜?
그 망할놈의 서버관리 때문에요.
작년 10월부터 포켓몬 트레이딩, 2세대 포켓몬 출시 임박!!등 업데이트 떡밥들이 마구 흘러나왔죠.
10월
"대박속보! 나이안틱이 이번 할로윈에 대규모 패치 진행 예정! 트레이너간 포켓몬 트레이드 기능 추가일 수도 있음!"
나이안틱: "서버 안정화를 위한 API 업데이트 및 할로윈 이벤트 진행합니다~"
"...대규모 업데이트는요?" "아직 준비중이에요 좀만 기달~"
1달 후
"속보입니다! 포켓몬고 개발사 나이안틱이 추수감사절에 대규모 업데이트 예정! 2세대 포켓몬 출시 임박!?"
"추수감사절 사탕x4 이벤트!... 및 서버 안정화를 위한 API 업데이트입니다"
"...... 대규모 업데이트라면서요." "네... 대규모 API 업데이트요." " -_-...."
1달 후
"드디어 2세대 포켓몬 일부 추가! 이번 크리스마스/새해 기점으로 2세대 추가 예상됨!"
크리스마스:"오늘도 대규모 API 및 산타 피카츄가...." "아 진짜!"
쉽게말해 앱-서버간 통신 방식을 바꾸는겁니다
IV Go, Tracker류의 앱들이 나이안틱 서버를 자꾸 쑤셔대니까 그걸 어떻게든 막으려고 하는거죠
그러면 이런 써드파티앱들은 가만 있었나요? 당연히 일주일 내로 다시 뚫습니다.
나이안틱은 출시때부터 기획해 왔던 전설 포켓몬, 트레이딩 2세대 추가 등 컨텐츠 업데이트를
무려 7달동안 아무것도 못합니다. 써드파티앱이 서버 뚫는 걸 막는데만 급급해서요.
덕분에 포켓몬 고는 해외에서 더 이상 하는 사람을 찾기 힘든 망겜이 되어버렸죠
GPS 조작도 분명 엄청난 문제지만, IV 계산앱, Tracker들도
포켓몬 고 망치기 1등공신 목록에서 빠지라면 서러운 녀석들입니다.
이대로라면 3세대 포켓몬이 2018년까지 못 나와도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트래커, IV계산, 뭐 별것도 아닌데 왜 자꾸 뭐라고 하냐고요?
저희동네에 체육관이 한개 있는데, 제가 처음 플레이 할때는 3팀별로 약 6~7명이 체육관 점령하고 치고박고 싸웠습니다.
주변에 레어 포켓몬 뜨는곳도 아니고, 포켓스탑이 많지도 않고, 체육관도 고작 하나라서 GPS 조작하는 사람도 여긴 안오더군요
서로 열심히 싸우고 다녔습니다. 사람들이 활발한 저녁시간때면 팀이 매 시간마다 바뀌고요.
이제는 체육관에 팀별로 고정 2~3명씩밖에 안보입니다. 게임 망했어요. 이용자는 1/3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써드 파티앱 쓰시는분들, 여태 좋은말로 설명드릴려고 했는데 못 알아들으시더군요
다들 게임 망치기에 열심히 조력하고 계신 공범들이십니다.
뭐 제가 나이안틱 직원도 아니고 써드파티앱 쓰는거 어떻게 막겠습니까만은
적어도 인터넷 커뮤니티 안에서 자랑하고, 권장하고 다니진 맙시다
게임 제대로 즐기고 계신분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입니다.
"써드 파티앱 쓰시는분들, 여태 좋은말로 설명드릴려고 했는데 못 알아들으시더군요"
크게 공감하고가요
관련 공지사한 건의 의견수렴중입니다.
http://todayhumor.com/?pokemongo_9793
여기에도 소중한 의견 남겨주세요
서버 관련해서 이런 설명을 안본 분들은 내가 gps 조작도 아니고 그냥 개체값 보는건데 무슨 문제야? 할 수도 있겠습니다.
저는 국내 출시하고 초반에 iv 조금 보다가 밴이 어쩌고 얘기 나오고 부터는 무서워서 그냥 오프라인 모드로 하는데...
iv 값을 보거나 어느지역에 무슨 포켓몬이 지금 떴다거나.. 하는 정보를 보는데도 서버 쪽에 상당한 부하를 주는거군요.
왜 하면 안되는지 이유를 제대로 알고 갑니다. (__)
아 이게 이렇게 되는군요...
쓰면 안되겠네요...
헐.. 조루게임이었나요ㄷㄷㄷ 외국에서 수익이 어마무시하다고 하던데 유저 적어도 잘나가는줄ㄷㄷㄷ
오호.. 그냥 서버 관리는 업체의 몫이 아닌가 했는데 이게 아니군요.. 어제부터 포고 게시판 보기 시작했는데 이제 납득이 가네요 ivgo 삭제 갑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문제때문에 모든게 잘 안됬던거군요..
얼른 다 막히고 포켓스탑도 추가해주고 컨텐츠도 늘어났으면 좋겠네요. ㅜㅜ
그냥 본가 게임처럼 인게임 기능으로 개체값 확인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해주면 해결되는 문제일거 같은데...
지금처럼 애매하고 번거롭게 각 리더에게 찾아가서 물어보는게 아니라, 본가 게임처럼 그래프를 띄워줘서 어느 정도 잠재력을 지닌 포켓몬인지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만 만들어줘도 굳이 외부 프로그램 안 쓸 거 같습니다.
그리고 애시당초에 나이안틱이라는 회사가 운영하기에는 너무 큰 IP가 아니었나 싶기는 합니다.
여전히 구글 부서 시절과 규모면에서 큰 차이가 없다보니 세계적인 콘텐츠를 잡아놓고도 현행유지에 벅찬 수준이라...
자 IV GO 로 내가 가진 포켓몬 200마리 개체값을 요청한다면
포켓몬 서버에 200개의 API call 이 들어갈것입니다
( '조사하기' 기능을 마구 요청하는 것으로 보이므로 )
어디 뭐나오는지 보는것도 마찬가질겁니다
'여기 뭐있냐?' 라는 API call 이 발생할것같군요
( 원래 게임에서는 새로운 장소로 이동해야 한번 call 하는 API 겠죠? )
그럼 이상황에서 저런 스팸성 요청을 처리하느라 정상적인 유져에게도
렉이 걸리겠군요.. 그렇다면 선량한유져(?) 에게 좋은 품질의 게임을 제공하기위해
서버 관리및 개선 업무가 늘어나겠죠
보통은 우리나라같으면 여기서 개발자 짜내기 스킬이 들어가서 풀야근에 주말출근해가며
일정을 우겨넣습니다만....
공식 입장은 명백하게 NO인데
유저들끼리 옳다그르다 토론할 이유가 없습니다
롤도 전적검색이 서버부하 많이줬었죠.
그래서 한동안 전적검색 막았다가 해결하고 푼걸로..
iv도 같다고 봅니다.
본문에서 너무 단정적으로 말하셔서 첨언하면 API 업데이트는 서드파트 막으려고 하는 것이 아닐 가능성이 큽니다.
애초에 출시 초기부터 사람 몰릴 시간대에 서버 반응이 느려지는 성능 문제는 꾸준히 있어 왔고
서버비용을 아무리 투자해도 최초 설계된 서버 아키텍쳐에 따라 성능이 향상 가능한 한계가 명확합니다.
경우에 따라 서버 백대를 쓰나 이백대를 쓰나 성능향상이 거기서 거기일수도 있습니다.
이에따라 포켓몬고같이 전세계적으로 운영하는 서비스는 성능 향상할 때 단순히 점검 서너시간하고 서버 한두대 늘리는 정도가 아니라 서버 아키텍쳐 자체를 새로 구성해야하는 레벨이 될 수 있고, 그럴 경우 수차례의 대규모 API 업데이트가 있어야 하는건 당연한 일입니다.
물론 서드파티가 추가적인 부하를 주고 있는 것도 맞겠지만 나이안틱이 초기에 안이하게 서버를 설계한것 까지 모두 다 서드파티가 문제다 라고 주장하는 것도 맞지는 않아 보입니다.
서드파티가 없었어도 렉은 똑같이 걸렸을거고, 패치도 거의 유사하게 했을거라고 봅니다. 다만 그 속도를 앞당긴거죠.
그런데 그게 그렇게 중요하면 전부 벤때렸을 것 같은데요. 왜 벤을 안하죠??
작성자님이 쓰신말이 백번 맞지만
사실 포고가 죽게된 이유가 그때문은 아니지요...
포켓몬이라는 컨텐츠가 아니였다면
저는 이게임 절대 안했을거에요
한국에 최근에 다녀오니 정말 차가 필요없을정도로 서울은 버스도 다양 지하철도 많더군요..
해외는 안그래요
차없으면 땀뻘뻘 흘리며 온갖욕을하면서 짐을 들고다녀야 할정도로 불편해요..
예시로 제집(호주) 주위에서 가장가까운 편의점까지 차타고 5-7분 시속 60으로 운전해서 가야해요
걸어다니는거 저녁에 운동삼아 한두시간 나가죠 나머진 출근도 차 장보기도 차
근데 렙업은 그지같이 늦지 시내에서 떨어지면 포켓몬 나오지도 않지
절대로 불법 옹호하는거 아닙니다
다만 이러한 지리적요소들도 크게 작용했다고 봐쥬시면 좋겟네요
포켓몬이라는 컨텐츠 아니였다면 전 절대로 신경도 안썻을 게임이에요 ㅎ 실친들도 다 이런 이유로 안하구요
저도 첨엔 iv go 많이 썼는데 쓰다보니 매너리즘에 빠지드라구요
한편으론 나가 최강 포켓몬 마스터가 되는 목적도 아닌고 iv가 sss급 나온다고 내가 그것만 주력으로 키울 것도 아닌데 말이죠
요즘엔 iv 채크 안하고 cp높고 포켓몬 감정으로 제일 좋은 말이 뜨면 일단 키우고 봅니다.
그렇게만 해도 체육관 많이 뺐습니다. 물론 금방 뺐기기도 하죠.
그리고 대결보단 모든 포켓몬을 모으겠단 마음으로 하니 더 재미있어요.
잡몹은 잡몹대로 캔디를 주니깐 진화 시켜 도감 열 수 있으니깐 의미가 있죠
로컬에서 자료도회하개 해주면 알아서들 할텐데.. 글로벌하개 애용되는 방법이 있다면 그건 꼭 필요한 요구사항이란 뜻이고 막기만 한다면 불편하고 재미없는 게임이 된다는 거죠. 단순한 컬렉팅게임으로는 한계임...
나이앤틱이 IV나 트랙커 관련 부하주는행위는 공지하고 밴하면 깔끔하게 정리될것같은데... ㅜ 이게 잡는게 쉽지않나봐여...?
ㅋㅋ 저는 캐나다인데, 집에서 왔다갔다하면 체육관이 잡히는 나름 좋은 위치에요. 최근에 다시 시작했는데, 모든사람들이 아직도 그 게임해? 하더군요. 중간중간 체육관 어택 당하는거 보면 하는 사람있는거 같긴한데, 확실히 관심밖으로 밀려 난거 같아요. 저희집은 또 트레인도 멀고, 버스도 주말에 30분이상 간격이고 해지면 다니기 좀 그런데 오후 4시만 되면 해가지고 이래서 장보러 가는 시간동안이나 이동중에 주로 하는데 뭔가 이동시간이 의미있다 생각들어 좋지만 진짜 맘먹구 플레이 하러 나가기엔 .. 뭔가 흥미도나 여건이 그닥 인거 같아요.
저도 외국사는데, 2세대가 출시된 지금 한국이랑 외국이랑 포켓몬고 열기 비교는 의미가 좀 떨어지죠.
외국에는 호주, 뉴질랜드, 미국을 시작으로 지난 7월?쯤 출시된지 이미 8개월이 되가고, 한국은 출시된지 한달이니까요.
일단 렙업이, 인내심 좀 강한 분들은 30부터 힘들어지고, 라이트 유저들은 25, 심지어 20레벨부터도 렙업이 힘들어지죠..
도감 대충 채우고, 체육관 점령 가능한 포켓몬들 모이고 하면 그담부터는 야생에서 잠만보라도 잡지 않는이상, 그냥 단순 노가다뿐..
이렇게 하향 추세인 포켓몬고를 어떻게 되살릴지, 나이안틱의 대처가 기다려 집니다만..
포켓트랙커, 그 희귀한 포켓몬들, IV 100퍼인 포켓몬들이 어디에 떴고 몇분후에 사라지고.. 이런정보를 어디서 얻을까요?
당연히 서버접속해서 정보를 캐내는 거죠. 서버과부하의 주범입니다.
근데 오유에서도 보면 '트랙커는 공략집 보는것과 같다' '트랙커로 봐도 직접 찾아가서 잡는거니, GPS조작이랑은 비교가 불허' 이러는데..
확실히 GPS조작이 가장 큰 치팅입니다만, 트랙커를 공략집이랑 비교하진 말아줬으면 하네요.
서버에 부하 안 주고, 직접 '내가 방금 서울 중구 어디어디 건물앞에서 잠만보 잡았다!' 이렇게 글 올리고, 그걸 누가 보고 가서 잡는다면?
이게 진정한 공략집이죠. 어딜 서버 침입해서 빼온 정보보고 하는 맵핵을 공략집이랑 비교하는지.
IV GO 역시 마찬가지. 구글계정 연동 안해도 되는 앱들이 있는데, 굳이 이 IV GO를 쓰는 이유야 간단합니다. 편하니까!
좀 불편해도, CP낮을땐 정확한 IV 계산이 불가능해도, 서버에 무리 안주는 앱들, 수동계산기 많은데 IV GO가 편하니까 다들 쓰는거에요..
그러면서 이런저런 이유를 들어 자기합리화를 시전하죠..
여태껏 수많은 트래킹 앱, IV 계산앱들 Niantic에서 경고메일 받고 사라진 것들이 많은데, 한국에선 갓 출시됬다 보니 그런정보 모르는 분들도 많고..
많이 공감되는 글이네요...
개발사의 부족함을 너무 유저에게로 돌리는 거 같네요
IV 수치가 앱 내에서 그래프 정도로만 나와도 ivgo 사용자는 줄어들고 지금처럼 당당하게 사용할 명분도 서지 않습니다
수동계산기나 엑셀같은 방법이야 있지만 생각해보세요.
계단이 편합니까 에스컬레이터가 편합니까?
살빼고자 하는 사람이 아닌이상 대부분 에스컬레이터를 선택하겠지요.
에스컬레이터가 전기세를 먹어 가게에 부하를 주니 계단을 사용하자 라고 비유하기는 지나치지만
포켓몬 고에서 기본적인 기능이라도 지원했다면 많은 사람들이 서드파티를 쓸까요?
돌아다니면서 잡고 확인하는 게임인데 편함을 추구하지않을까요?
7개월 동안 서드파티 막느라고 개발을 못했다?
그건 개발사가 일을 못한거죠. 요즘 세상에 데누보도 뚫느니 어쩌니하는데 그걸 막기보다 안쓰는 방향으로 개발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서드파티 앱이 잘했다는게 아닙니다.
하지만 개발자의 무능을 유저들에게 게임망치는 1등공신이니 이러는건 공감할 수 없습니다.
GPS 조작 못막고 컨텐츠 없고 포켓스톱 부족으로 인한 몬스터볼 수급문제 해결 못하는 나이언틱이 1순위로 까여야되는거지 GPS 조작안하는 IVGO 사용 유저들에게 까지 너는 게임 망치는 1등 공신이야 라고 주장하는건 좀 그렇네요. 2등 공신 정도면 모를까.
포켓몬 고를 망치는 1등 공신은 나이언틱과 GPS 조작 유저 라고 생각합니다.
절대 서드파티 앱을 옹호하는게 아니라 비판을 개발사에 더 중점을 둬야된다는 생각입니다.
이 글을 보고 폰에 깔려있던 트래커 앱을 지웠습니다.
멋모르고 사용했던 걸 반성하게 되었네요ㅠ
좋은 정보를 알려주신 작성자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사실 포켓몬이
증강현실이라는 상상을 가능하게 해준게 1순위기 때문에
게임동력은 게임사에서 걱정해야할 부분이고
게임 아니 IT분야에서 그래도 한획을 그었다고 생각합니다.
서드파티 앱을 기술적으로 자꾸 막으려고 하니까 그런거죠... 기술적으로 막는 노력과 함께 과감하게 영구밴 먹이고 하면 사람들이 안쓸텐데 업체의 대응이 아쉽습니다. 서드파티 앱 사용자들을 영정 먹이면 타격이 클거라고 생각한건지... 소탐대실한것 같아 아쉽네요. 어짜피 그런 인간들이 현질하진 않을텐데...
스토어에 ivgo 어플 내리면안되나요? 나이언틱이 요청해서 유해한거라고하면 충분히 내릴수있을거같은데 버젓이..
능력치야 힌트라도주지
스킬때문에 iv go오프라인으로 씁니다..
공격형인지 방어형인지.. 뭐가좋은건지는 알아야죠.
스킬분석도 해주던가 해야합니다.
전 이런건 생각도 못했네요. 바로 삭제했습니다.
아무런 죄책감 없이 썻었는데... 그래서 더 반성하게 됩니다.
써드파티 있는 게임이 혹시 포켓몬고만 있는건가요? 그게 아니라면 그러한 프로그램이 없었어도 게임안에서 경쟁을 가지고 즐기는 유저들은
모두 만족할 수 있었을지도 생각해 봐야 되는 문제 같습니다.
서버 과부화를 불러일으킨 다는 점에서 충분히 문제가 있을 수 있죠. 다만 왜 유저들이 그것을 사용하는지에 대해서 그럼 7개월동안 생각을
하고 뭔가 개선책을 내놔야 되는것 아닌가요. 본질적인 문제는 단순한 써드파티 앱의 문제가 아니라 더쌘 사람이 관장이 되는 시스템 속에서
더 쌔지는 방법을 알 수 있는 점이 너무 부족하다는 것 같은데요. 게임에 경쟁심을 가지고 이기고 싶어하는 마음을 모두 버리라 한다면
스포츠의 생태 자체가 존재 의미가 있나 모르겠습니다.
전 이러한 문제를 유저의 문제로 생각하는게 오히려 문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게임을 망치고 있는건 더 나은 경쟁을 하려는 유저쪽이 아니라
유저들이 만족할 수 없게 만든 운영진 쪽이겠죠.